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급서
[POP재팬]'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사망..향년 54세 (heraldcorp.com)
5월 6일 급성 대동맥 해리로 사망했네요. 향년 54세.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베르세르크는 결국 완결을 보지 못하는군요.
대학생 시절 친구랑 '베르세르크는 우리가 결혼해서 애 낳고 그 애가 대학 졸업할 때까지도 끝 보기 힘들 듯' 이런 농담 주고 받고 놀았거든요. 그 놈 첫째가 지금 중학교 2학년인데 결국 이렇게 영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츠루 히로미씨도 대동맥 박리로 돌아가셨던 게 생각나네요. 완결되지 못한 게 안타깝긴 하지만 베르세르크는 앞부분 만으로도 충분히 걸작으로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미우라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독사라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고, 가족과 영결식을 마친 뒤 출판사가 정식으로 부고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근데 베르세르크는 어찌 되는 것인가?
부고를 듣고 참 허망한 마음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우라와 어시스트들이 스튜디오 가가 라는 프로덕션 만들어서 미우라 원안으로 두루안키라는 만화를 연재중이었다고 하니, 어느정도 정리괴고 남긴 메모들이 있으면 이쪽에서 이어서 마무리 짓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