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와 피부트러블 대책은요'ㅁ'+ 이런 것도 연애 바낭 쳐주나요?

저는 호르몬 주기에 따라 얼굴에 뭐가 날 때가 있어요. 덜 피곤하면 정도가 덜하고 피곤하면 눈에 띌 정도고요. 고등학생때부터 그랬는데 지금까지 별 변화가 없네요. 뭐 대단하게 불편한 건 아니고 생겼다가 또 때가 되면 없어지고 뭐 그렇답니다. 그거랑 또 얼굴 붓는 거요. 붓는 것도 주기를 꽤 탑니다. 마지막에 건강검진 받을 때 산부인과 관련으론 별 얘기를 못들었고 따로 이것때문에 병원에 가본 건 아닌데,  이런 분 얼마나 계신지 모르겠어요. 저는 생리시작하면 부은 것도 싹 사라져서 살 빠졌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거든요.


+ [요 부분은 살짝 부끄러워서 지웁니다. 전 수줍음이 많은 토끼토끼 'ㅇ' ]

    • 'ㅅ' <-- 이 표시 보고 갑자기 철렁했습니다 어떤분 닉이 연상되서..
    • 아 저도 이거 좋아했는데 그 저질 글 보고 한동안 안쓰다가 ... 까먹고 썼네요 흑.
    • 사람보는 눈은 다 비슷비슷..
      혹시 오피스 메이트?
    • 제목만 보고는 생리 주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나서 관심있는 상대 때문에 걱정이라는 줄 알았네요.
    • 래빗님 좋을 때이옵니다
      나도 두근두근거리고 싶은데...눈 마주치면 딴데 보는 척하고 그런 놀이 하고 싶은데
      이제 모두 금지된 장난 쳇. 뭐 지금도 좋지만요;
    • 잠시만 익명님/ 제가 안썼나요, 오피스메이트 결혼했어욜. 크리스마스때 놀러오겠냐는 초대도 받았어요'ㅇ'V
      해삼너구리/ 앗 그러네요.
      세틀러/ 아니 있는 사람이 더하다더니 이건 !@#$% 댓글 신고 도입해주세요 사춘기소년님.
    • 저는 생리 초기에 많이 붓고 끝나면 부기가 빠져요. 붓는 거에 대한 대책은 없는 것 같아요.....저는 호르몬의 노예~~ 감정적이 되고 우울해져도 그냥 버티는 우악스런 방법으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내가 봐서 괜찮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봐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빨리 먼저 낚아채세요. 크리스마스잖아요 :)
    • 저는 어제 뜬금없이 남자를 보고 눈길이 확 끌려서...
      전 동성애자가 아닌데 좀 놀랐다니까요.
    • 슈가허니아이스티/ 나이 들면서 감정 기복은 많이 없어졌어요. 근데 몸은 확실히 주기를 타더라고요. 크리스마스라도 만사가 귀찮군요 엉엉.
    • 울버린/ 사람의 매력은 꼭 이성을 향해서만 느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너무 뻔한 얘기지만요.
    • 전 생리주기 때 어릴 땐 뭐가 나더니 요즘은 찢어지게 건조해져요. 나쁜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인가...생리 시작하면 진정되구요.
      호빵같이 부어오르다가 생리 때 푹 꺼지는 것도 늘 그러네요! 물론 식욕이 폭발해서 엄청 먹어제끼는 것도 있지만 안 먹어봐도 배 나오고 허벅지 커지는 거 보면 기본적으로 붓는 건 맞나봐요.

      나이 들면서 감정 기복이 줄어드셨다니 부럽습니다...저는 나이가 먹으니까 오히려 감정기복이 상승하는 것 같아요. 잉여잉여 상태라 그런 걸까요?-ㅅ-
    • truffle/ 허벅지랑 또 가슴사이즈요;;
      이게 유학 마치고 일 시작한 거랑 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학생땐 아무래도 혼자 주로 있으니까 감정 기복이 세게 느껴지고요, 다시 직장생활 할 땐 아무래도 부대끼니까 그런 자기 감정 변화를 하나하나 주시하지 못하는 뭐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
    • 생리때 얼굴 돋는건 자궁이 약해서 그렇대요. 홀몬영향과 혈류작용이 원활치 못해서 아마도 그렇겠죠.
      저도 이기간엔 안먹어도 헛배가 부어오르고 2키로상승, 얼굴뾰루지동반. 끝나면 원상복구 그러네요.
      근데 요즘엔 하나 더 추가해서 얼굴에 열기가 장난아니게 올라요.
      원래 혈액순환안되서 다리붓는 체질이라 평생 운동해야할 팔자인 사람입니다.
    • 생리 시작하기 전에 붓고, 뾰루지 나는 건 제 주변 보면 거의 90% 이상이에요.
      가슴 사이즈 변하면서 얼굴을 비롯한 몸 이곳저곳이 붓고 육류가 절실히 먹고 싶어지는 자신을 보면서
      일주일~열흘 가량 지나면 시작하겠군.어휴, 지겹네.. 이러죠.
    • dong/ 그게 저는 시작하고 나면 얼굴도 깨끗해지고 운동 효과도 좋고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딱 직전까지 붙는게 심해요.
      굶버스/ 지운 내용에도 완전 별거 없어요. 에헴.
      스팀밀크/ 저는 이번에 너무 크게 나서 빨리 없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엉엉.
    • 시작하기 전에 아 온다 오고 있다 라는 기분 나쁜 전조와 함께 전날이나 첫날
      홀몬에 놀아나서 죽고 싶을 정도로 저조한 마음으로 하루를 버티고 나면 밝아오는 새 아침
      생리 끝나고 직후가 피부가 최고조래요 최소한 그때는 뾰루지 free
      전 첫날 정말 많이 우울해서 괜히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이젠 그러려니 하고 죽은 듯 하루를 보내지요
    • 세틀러/ 저도 늘 그러지는 못하지만 조금 더 감정적으로 민감해지고 창조적인 기분(?)이 되는 걸 즐기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고양이에게 바치는 저질 시를 쓰지 않나 (부끄러)...
    • 얼굴 붓는 건 잘 못느끼지만 트러블은 잘 나요.
      이건 연애 세포 바낭?^^? (전 접속하자마자 지워지기 전에 제일 읽었어요~ㅎ)
    • 크림/ 그냥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혼자 부끄러운 것도 참 문제에요. 발그레'ㅇ'*
    • 그리고 한동안은 안먹는 쵸코렛을 사러 편의점에 들락거리게되면 그날이구만....했던 기간도 있었죠.
      요즘은 그렇진않네요.
    • dong/ 저도 초콜렛 얘기는 참 많이 듣는데 저는 평소에도 초콜렛을 그렇게 안 즐겨서 그런지 또 그런 크레이빙은 없어요. 그런데 이런 수다 좋아욜.
    • 저도 월경 전 일주일에 뾰루지 나면서 갑자기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렛 같이 단 게 먹고 싶더라고요. 그거 끝나면 생리 3일전부터 가슴과 더불어...몸이 붓기 시작 =ㅁ=;그런데 신기한게 생리 시작하면 또 급속히 빠지기 시작해서..식욕도 확 떨어지고 뾰루지도 들어가요.
      이걸 조절할 수 있는 약이 있으면 처방받고 싶네요 ㅜㅜ
    • 꽃눈/ 어린 시절 즐겨읽던 급진 여성주의 에세이같은 데 보면요, 이런 리듬때문에 우리 여성들이 우월하지! 그런 얘기도 있었어요. 흥미로운 주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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