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를 보고(스포 있음)

좀 많이 삐딱한 디즈니 영화입니다. 중반부가 스토리텔링이랄 게 없어서 좀 지루합니다. 스포일러를 할까 싶어서 스포주의를 적었는데, 약간 예측했지만 굳이 스포일러 당하면 더 재미없어질 영화같아서 굳이 적진 않겠습니다. 그냥 극장가서 보세요. 별로 감동적이진 않고, 그렇게 재미있는 구석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제법 그럴싸한 볼거리에 그럭저럭 권 차악 징 최악 정도의 영화입니다. 주인공도 빌런이라 뭐가 더 나쁘고 누가 더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영화 속에서 상징하는 빌런이 더 나쁘긴 한데... 윤리관을 혼란스럽게 하는 영화네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도 생각나는데, 저는 그 영화보다 사회적 메시지는 약하다고 봅니다.

보다가 딴 생각이 들긴 했는데, 이건 다른 곳에 적어야 겠네요.
    • 이름 지은게 참 재밌네요 cruel ella devil을 합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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