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불편러의 현실수긍

창업한 일은 멈추고 역시 돈이 필요해서 일을 나가고 있는데... 실적제입니다. 3개월은 버티고 몇 건 성사시켜 최저시급 정도만 타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어렵군요. 하긴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있겠냐만은 말이지요.

전철을 타다가 너무 졸려서 1시간 가량 졸다가 목적지에 내렸습니다. 식사는 불규칙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 집에 오는 길에 사는 게 갑자기 짜증 날 때가 있고...

그러고보면 요즘 불필요하게 공격적이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굳이(?) 현실에서 풀기 싫어서 조금 자제하려고 하고, 온라인에서까지 표출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는 사람이 불편러에 대한 불편러랄까... 기본적으로 냉철하지 못하고 화를 잘내는 NTJ에 가깝네요. 부정적인 태도를 부정하는 파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누군가에게 또는 무언가에게 부정적인 건 별반 다르지 않군요.

뭔가 현실을 극복하는 나은 방법이 저에게 많았으면 했는데, 그냥 남에 대한 참견쟁이이며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한심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 제 한계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실을 자각하는 것 만으로도 자신이 나아졌다고 느끼니... 이상하네요.

    • 나아졌다고 느껴진다면 진짜일겁니다. 예상수님은 전진하고있습니다. 힘내십쇼 실적까짓것

    • 금방금방 느끼며 삽니다 반짝반짝 오색등 같아 현실적 삶에 스며들기엔 어색한 순간적인 시간의 연속이에요 최백호 노래처럼 이제와 이나이에 진것의 아픔이야 있겠냐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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