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럼코트란 과일이 나왔네요
차도 없는데 이미 스테비아토마토와 자두를 두손 가득 들어서 플럼코트는 사지는 않고 찜해두었습니다.
자두(플럼)와 애프리코트(살구)의 합성어인가봐요.
맛도 자두+살구 맛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초중딩때 읽었던 조지 웰즈의 공상과학 소설 타임머신이 떠오릅니다.
거기서 인류의 미래버전 사람들이 먹는 주식이 과일인데 자두살구사과복숭아 다 섞인것 같은 맛이었다고
말로만 듣던 스테비아 토마토... 맛있겠죠? 설탕을 듬뿍 뿌린 토마토 맛이라니 맛이 없을 수가... ㅋㅋ
설탕의 몇백배(정확히 몇인지는 잘 ..ㅜ ㅜ ) 단맛을 내는 감미료 스테비오사이드를 희석한 물을 뿌려서 키웠다나 그렇댑니다.
토마토를 씹어먹으면 뒤로갈수록 단맛이 음청 납니다. 달긴 단데 제로콜라를 먹었을때처럼 맘이 편치가 않아요.
요즘 살구 맛있어요.
살구는 색깔도 부드럽고 맛도 부드럽고... 유순한 과일 같아요. ^^
자살구(라는 이름으로 팔더라고요 저희 동네에서는) 맛있지요. 두 종의 교배지만 자두의 맛을 가진 살구에 더 가까운 것 같았어요.
스테비아 과일은 아직 정확하게 인지하고 먹어본 적은 없는데 최근에 사먹었던 수박 중 기묘한 단맛 나는 게 있어서 혹시 하고 의심해본 적은 있었어요. 저한테는 별로 유쾌한 느낌의 맛은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