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씨네21 시사회 평을 보니 다들 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포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저는 어렸을 떄에 구미호나오는 전설의 고향 특집편은 여름에도 이불을 뒤집어쓰고 본 기억이 나네요.
같이 보면 옆방 누나들이 이불에서 나와서 똑바로 쳐다보면 안무섭다고 했는데,
정말 그 후론 무서운 영화가 없더군요.
그래도 영화 매니아 특히 호러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호기심 유발 성공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일단 궁금해서라도 보긴 보려구요. 곡성 개봉날 보면서 기가 빨렸던 생각이 나네요. 물론 이번엔 직접 연출한 건 아니지만...
일종의 배설물인가요
사실 전 '곡성'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링크해주신 기사의 평들을 보면 일단 이 영화도 보긴 꼭 봐야할 영화라는 판단이 서네요(...)
ㅋㅋ 그렇겠네요. 저는 호러팬은 아니지만 나홍진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원래는 여기저기 좀 짜친구석이 있다길래 안보려했는데 급 호기심이 생겨요.
호러영화 장르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 딜레마가 아닌가 합니다. ㅎㅎㅎ 왜 공포영화 매니아들은 정신적 고통을 즐기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