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2일(월)부터 2주간 거리두기 4단계
음.
전 개인적으로 망했습니다.
제가 아들네 학교보다 방학이 한 주 빨라서 본격 여름 풀타임 육아 시즌 개막 전에 1주간의 완전 소중한 휴식기가 있었거든요.
그것이 이 발표로 깔끔 상콤하게 삭제... ㅋㅋㅋㅋㅋㅋ
시즌 수 많아서 미뤄뒀던 드라마들도 달리고 플레이타임 길게 나와서 부담스러웠던 게임도 한 두 개 엔딩 보고 꿈같은 시간을 보내려 했건만.
정말로 꿈이 되어 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서울 시민들 사죄하세요!!!
경기도민에게 사과해!!!!
는 당연히 농담입니다. 맘 상하거나 화 내지 말아 주시구요.
암튼 다들 무탈 건강하시길.
이놈의 코로나는 언제까지 사람들 괴롭힐지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내년이나 되야 좀 강한 독감처럼 취급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 결국 최종 루트는 '독감 취급'이 될 것 같아요. 여러 상황을 보면 완전히 사라지는 건 그냥 무리일 것 같구요.
로이배티님도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로이님의 게임이나 영화를 내용은 대충 보지만
로이님의 글이 재미있어서 읽기도 한답니다.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채찬님도 건강하세요!!
정말로 농담이었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받아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ㅋㅋㅋㅋ
건강하세요!
저도 속상합니다. 로이배티님의 리뷰 여러 편이 날아가다니.
그래도 등교할 때보다는 시간이 쬐에끔 더 나지 않을까요? 일단 씻는 거 한 번 생략해도 되고(인간 왜 이래 씻어야 되나 씻는 거 귀찮음요) 육아 정말 피곤하지만 비몽사몽의 허용범위는 살짝 넓어지니깐요.
학기 중보다는 그래도 여유가 있긴 하겠죠. 다행히 애가 둘이라 자기들끼리 잘 노는 시간도 조금 있으니까요. ㅋㅋ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밖을 막 돌아다닐 것도 아니니 애들도 하루에 한 편 정도 영화를... (쿨럭;)
좀 너무하다 싶죠 4단계라니 이사람들아!! 델타가 4번째 문자이긴 하죠 . .
정부는 이제 좀 나아지겠다 싶어서 4단계를 빡세게 잡고 나머지 단계를 느슨하게 한 것 같은데, 새로운 단계 도입과 동시에 4단계를 써야 하는 상황에 내몰려 버린 게 좀 웃깁니다. ㅋㅋㅋ
방학이 15일인데 14,15일에 갑자기 지금까지 안하던 원격수업을 하라니, 사실 다른 학교들보다는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화가 나네요. 2학기 전면 개학은 개뿔. 2주 4단계 격상해서 좀 나아졌다고 쳐도 어차피 2.5로 단계내리면 다시
정신못차리고 천명으로 늘어날게 뻔하잖아요. 학생들이 나왔다 들어갔다가 할 것이고 학교가 이렇게 급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되서 돌아가는 곳이 아닙니다. 계속 이따위로 학교 일정 다 뒤틀리면 정말 학생들은
학교를 다녔다고 할 수도 없어요.
클릭할 때마다 오류뜨는 EBS 온라인 클래스로 쌍방향 수업을 하라고 강요하는데 돌아버리겠네요.
EBS에서 되는거 사실 없습니다.
상담사가 "구글쓰시지 그랬어요, EBS 정말 오류많은데 왜 학교에서 선택했냐" 하더군요.
EBS 온라인 클래스라는 허울뿐인 플랫폼 대신에
개인적으로 돈을 내더라도 구글로 수업하고 싶어요.
서울시 교육청은 작년에 구글이나 마소 툴을 이용할 경우 돈을 지원해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있는 경기도는 그런 거 없어서... ㅋㅋ
그나마 다행(?)인 건 여긴 지금까지 쭉 등교&원격 병행 중이어서 다음 주 원격 고민은 없네요. 다만 방학 직전이라는 특성상 애들이 등교를 해야 수업하기가 편한데. 방학 직전에 원격 1주일이라니 지금 빡세게 수업 3~4차시분 계획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래서 2학기는 과연 어떻게 될지. 전원 등교가 될 거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플랜B도 마련해야 하니 참 여러모로 번거로운 코로나입니다. ㅠㅜ
사실 수도권도 타지역보다 높을 뿐이지 그렇게 격하진 않아요. 다만 서울이 워낙 강력하게 독주를 하는 중이고 경기도는 '수도권'이라는 특성상 서울을 오가는 사람이 많으니 어쩔 수 없이 멱살 잡혀서 끌려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