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ween님의 빠른 탈퇴 건의합니다.


between

2021.07.17 15:31

안타깝지만... 늦으셨네요. 이 댓글 위에 달린 댓글 유저 세 분을 포함해서 말도 안되는 비아냥과 조롱을 먼저 시작했던 몇몇 유저분들 게시물, 댓글을 포함한 이 게시판에서 활동한 내용 및 기타 인터넷상 활동내역까지 크롤링으로 수집해서 DB에 보관중입니다. ... 는 뻥이구요, 어떻게든 여론몰이를 해보고자 애쓰시는 몇몇 열성 안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볼드체는 제가 강조하려고 넣은 편집입니다)

제 신상을 어떤 공식적인 보증도 없이 수집하려고 하셨던 between님이 현재 이런 댓글을 남겼습니다. 최소한의 사회성을 담보하는 커뮤니티에서 '이 게시판에서 당신이 쓴 글과 다른 인터넷의 글까지 모두 수집해서 보관하고 있다'는 말은 농담으로라도 하지 않습니다. 잊혀질 권리, 기록당하지 않을 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굳이 설명을 해야할까요. 이건 감각의 문제입니다. 굳이 가르칠 필요도 없어요.

저는 between님이 저런 행위를 진짜로 했든 안했든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자신의 신상털이가 '그래도 키배에서 끝낸다'라는 암묵적인 신뢰를 흔들어놓은 이 시점에, 자신을 불안해하는 상대로, 상대가 두려워하는 폭력을 사용할수도 있다고 공공연하게 언급하는 지점입니다. 자신은 절대 어떤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자신만이 아는 근거 아래, 상대를 불안하게 하는 도발이나 위협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는 분이에요. 최소한의 사회성만 있어도 상대가 불안해할만한 말을 일부러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그 모든 걸 상대가 쫄았다거나 겁먹은 걸로 치부하는 아주 폭력적이고 무책임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죠. 제가 신상을 못보내겠다고 하자 이 분이 그러셨죠. 핑계대지 말라면서 ㅋㅋ 하고 웃으셨습니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든 소속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만인을 향한 투쟁을 게시판 내에서 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상대가 전혀 합의하지 않은 신상공개나 인터넷상의 기록 수집을 발언하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그건  어느 게시판이고 받아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분을 듀게 회원으로 받은 게 시스템의 헛점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처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제 활동내역을 수집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분에게 듀게 활동 내역을 수집당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자신은 그런 수집에 전혀 동의한 적도 없고 그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between님의 탈퇴에 동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탈퇴당하면 크롤링 수집을 못하냐고 물어보고 싶겠지만... 그걸 이 게시판이 허락하냐 안하느냐를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좀스러운데 해로운 것들이 있습니다. 좀스러우니까 무시하자는 분들께서도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실질적인 위협입니다. 자신은 그 어떤 리스크도 지지 않은 채 오로지 자기자신의 존재감을 드높이려는 데 취해서 타인에게 위협을 가하면서도 그걸 업적이나 자신의 힘으로 착각하는 음습한 사람들이 세상에 있기 마련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지금 의견 차이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커뮤니티의 기본적인 시큐어리티를 위협하는 사람으로부터 최소한의 안전권을 다시 확보하자는 이야기죠. 지금 이 분이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징후가 연속되고 있습니다. 이걸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에 관한 이야기니까요.

어느 정도 댓글이 모이면 제가 듀나님께 메일로 보내겠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 저는 참고로 제가 알지도 못하는 게시판의 어떤 사람한테 카톡을 털려봤습니다. 그 기분은 정말 대단했어요. 저는 그런 기분을 다른 분들이 느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하는 짓 보고 있으면 님도 정상은 아닌 듯.
    • 두 분이 손 잡고 나란히 탈퇴했음 좋겠네요. 그냥 진상과 진상의 만남 같음
      • See, there were these two guys in a lunatic asylum... and one night, one night they decide they don't like living in an asylum any more. They decide they're going to escape! So, like, they get up onto the roof, and there, just across this narrow gap, they see the rooftops of the town, stretching away in the moon light... stretching away to freedom. Now, the first guy, he jumps right across with no problem. But his friend, his friend didn't dare make the leap. Y'see... Y'see, he's afraid of falling. So then, the first guy has an idea... He says 'Hey! I have my flashlight with me! I'll shine it across the gap between the buildings. You can walk along the beam and join me!' B-but the second guy just shakes his head. He suh-says... He says 'Wh-what do you think I am? Crazy? You'd turn it off when I was half way across!


        저는 <킬링 조크>의 저 말을 떠올리고 있어요, <배트맨 대 슈퍼맨>도 생각나요.




        사내 애새끼 둘이 치고박고 싸우는 잭 스나이더 영화 본 느낌이랄까요

        • 애새끼라는 표현 잘 봤습니다. 

          • 기분 상하셨으면 미안합니다. 스나이더 영화가 그래서요
    • 제재의 필요성에 대한 어필은 충분히 하신 거 같습니다.
      그 내용에 동의하신 분들이 알아서 신고하실테니 거기에 맡겨보심은 어떠신지요?

      • 알아서 신고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일단 제가 메일은 보냈습니다.

        • 저는 엔시블 님께 신고했습니다
    • 당신이 앞서 언급했던 이 게시판의 지인(?)들이 우르르 몰려와 궁예질하며 욕할까 무섭지만 할 말은 해야겠네요.


      적당히 하세요. 이토록 어줍잖은 선동이라니 가당치도 않고요.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 속마음 운운하며 궁예질은 저도 당해 보기는 했는데 이번 건에는 비트윈 님과 소니 님 둘 다 잘못이 있고 앞으로의 불상사 방지와 게시판 운영을 위해서는 둘 다 강퇴가 되어야 했다고 처음부터 생각했습니다. 그게 둘의 안전을 위해서도 낫고요.  소니 님도 차단기능을 쓸 수도 있는 거 그러지 않으면서 일 끌고 간 거 있어요.


        관심법 쓸 능력이면 수퍼히어로 영화를 볼 게 아니라 수퍼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어야




        소니 님 정도면 사실 받아칠 정도의 배짱은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소니 님 후기 읽고 예민해진 회원들도 있으니까요.

    •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11204
      • 본인이 당한 위협은 별 게 아니고 흔히 있는 일이지만, 듀게에 드리운 보이지 않는 위험은 매우 실질적이고 위협적이라고 지속적으로 경고하는게 참 재밌죠. 반대로 말했으면 그냥 쉽게 동의했을텐데 이렇게 말하니 사이비 종교같아서 영...

    • 신고했고 쪽지 확인 안 하시는 것 같아서 어제 듀나님께 메일 보냈습니다. 



      • 신고 쪽지 확인과 카운팅을 매일 들어와 하시긴 힘들겠지요 정해진 기간을 두고 로그인해서 신고 쪽지 수집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툭 털고 술 한잔 했다 치세요
    • 님이 사회적 약자였다면 느끼셨을 공포에 공감하며 찬성했을 수도 있는데, 건장한 남성임을 안 이상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오히려 게시판 메인 빌런 노릇을 톡톡히 하시는 님을 신고하겠습니다.
      • 아 진짜 아직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 1승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 아 놀리지 마십쇼 ㅠㅠ 아무 보람도 없어요 흑흑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6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