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는다는게 쉽지는 않네요

넷플릭스에 가입하고 보니 생각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구나 싶었어요.

상위에 여러가지 요리가 놓여져 있지만 입맛에 맞는걸 찾기 어려운 것처럼 쉽지 않아요.


캐나다 드라마인 "그레이스"는 추천하고 싶어요. 끝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게 처리되어 있는게 이 드라마의 매력이죠. 그런데 "겨우" 6부작이군요.

소설을 읽어볼까도 생각했는데 소설은 내가 기대했던 것만큼 매력적이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찾아보지는 않았네요.


지금은 "폴 프롬 그레이스"를 보고 있는데 나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평범하네요.





    • 그레이스는 소설은 산만한 느낌이고 드라마가 의사의 결말도 깔끔하게 처리했더군요.


      힐 하우스의 유령 안 보셨으면 추천합니다. 사실 소설 원작과 거기에 충실한 편인 로버트 스티븐슨의 <the haunting>이 더 나았어요.
      • 네, 소설은 왠지 장황한 묘사때문에 지루해질거 같더군요. 호러팬이 아니라서 모든 호러 장르는 안타깝게도


        건너뛸 수 밖에 없네요.

    • 저는 10부 이내로 끝나는 미니시리즈가 좋은데, 이건 진짜 장르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설명보다가 걸리는거라 진짜 어쩌다 걸리기를 바랄수 밖에 없더라구요ㅜㅜ

      <그리고, 베를린에서>나 <셀프메이드: 마담 C.J 워커>같은 드라마를 보고 싶은데ㅜㅜㅜ

      어젠 시리즈 아닌 시리즈 피어 스트리트 3개를 연달아 달렸습니다ㅋㅋㅋㅋㅋ
      • 10부 이내로 끝날때 밀도가 딱 적당할 수도 있죠. 아쉬울 때 말이죠. 지금은 "너의 모든 것"을 보고 있는데 2시즌으로 넘어가니 역시


        질질 늘어지네요.

    • 넷플릭스에서 사용자 시청 기록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작품을 랜덤하게 자동재생하는 기능을 일부 국가에서 테스트중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고르다가 안보고 자는 패턴이라..

      • 엇 그 랜덤 기능 한국 넷플릭스에서 보고 함 해봤습니다
      • 지금도 검색한 영화나 다큐와 비슷한 종류를 유투브처럼 쫙 늘어놓기는 하는데, 내가 검색해서 찾아내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내 취향이라기보다는 넷플릭스 취향에 내가 맞춰나가는 기분이죠.

    • 진짜 먹을 것 없는 가게죠 ㅋㅋ
    • 다 공감하구요, 열심히 노력해서 본인 취향을 넷플릭스에 맞춰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ㅋㅋㅋ


      제가 그래요. 제게 넷플릭스는 좀처럼 보기 힘든 나라들의 장르 영화, 드라마 볼 수 있다는 게 첫 번째고 나머진 걍 덤...

      • 그냥 저냥 시간보내기에는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이거다 싶은건 정말 "그레이스" 정도였어요.


        "마인드헌터"나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정도의 수작들이 늘 쉽게 볼 수 있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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