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혼자 영화 보러 가려구요. 좋은 영화 골라주세요. ^^

 

대학교 때 이후로 혼자 영화보러 간 적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휴일에 혼자 보낼 시간이 나서 조용히 영화 보러 가고 싶어졌어요.

 

혼자 보니깐 복잡하지 않은 극장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영화를 보고 싶어서 예술관 중심으로 골라봤는데

 

'토일렛' ('카모메 식당' 제작진이 만든 것 같네요?)

'톨스토이의 마지막 사랑'  (그닥 끌리진 않지만 재미있다면..)

'클라라'  (이것도...)

'존레논 비긴즈' (처음엔 제목보고 읭?했네요.ㅋ 배트맨 비긴즈도 아니고;ㅎ 하지만 존 레논 음악 많이 좋아하는데 음악도 많이 나오나요?)

'엘 씨크레토'  (제일 관심가는 작품이긴 한데 어떤가요?)

'아웃레이지'  (키타노 영화도 안좋아하고 폭력적인 영화도 싫어하지만 좋아하는 배우들이 잔뜩 나오네요^^)

 

 

위의 영화 중에서 고르려구요.

좀 귀엽고 작은 영화가 보고싶은데 요새 개봉하고 있는 작품 중에 딱 끌리는게 없네요.ㅎ

네이버 평점들을 보고 고르려고 해봤는데 애매해서요;

최근에 위의 영화 중에 보신 분들 있으면 어땠다,라고 정보 좀 주시겠어요? ^^

 

가끔 CGV에서 '2012'도 혼자 보고 씩씩하게 혼자서 영화 보곤 했지만 역시 그런 영화는 혼자 보면 재미없어요.ㅠ

전에 대학로에서 '클린'을 보고 여운이 좋게 남아 종로까지 걸어온 날이 있었는데 그 때 기분이 참 좋았거든요.

오랜만에 그런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ㅎ

 

 

 

 

    • 음... 저는 토일렛 보겠어요^^ '좀 귀엽고 작은 영화'라면 이만한 영화가 어딨습니까?!
      [카모메식당], [안경]에 (혹여) 만족하셨다면 더 생각할 것도 없죠.
      저는 [안경]을 극장에서 혼자보고 당장 여행사로 뛰어가 일본행 티켓이라도 끊고 싶어 안달났던 사람이었어요.
    • 앗 전 내일 토일렛 혼자 보러갑니다. 기대되어요.
    • [클라라] 클래식 동호회에서 평이 매우 좋지 않았어요. 참고하세요.
    • 노웨어보이 추천합니다.
    • 저도 아웃레이지가 보고싶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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