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을 지킬 권리(feat. AT필드)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미국선수 시몬 바일스가 기권하면서 자신의 정신건강을 이유로 뽑았죠. 안좋은 일도 있었고요. 그러고보면 정신건강이라는 걸, 그동안 몇몇 사람들은 단순히 단련으로 지킬 수 있다는 잘못된 맹신을 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과 치료를 사회적으로 터부시 하는 분위기도 있고요. 사실 우리 사회에는 더많은 심리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인간관계에서 가끔 제 마음의 벽이라는 AT필드를 잘못 해제 하거나 투사하지는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 10년 전 딸의 죽음 후 자살한 독일 골키퍼 엔케가 있었죠. 웨일즈 국대 감독이던 게리 스피드 역시 같은 선택을 했고요.

      마라도나 역시 압박감에 코카인 중독된 것도 있고요.


      요새는 부상 후 재활 기간 중에도 심리 치료 많이 받는다 그러네요.
    • 운동선수들은 겉은 번지르한데 정신이고 육체고 아픈경우가 많더라고요. 


      김연경이 내 몸을 보호할 권리 그러면서 의사가 쉬라는대로 쉬었으면 여자배구 4강은 없었겠죠


      오래살다보면 시몬 바일스같은 선수(그전에 먼저 해당 분야 전설로 불려야한다는게 함정)도 우리나라에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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