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는 이재용 피해자는 삼성.

모 검사가 해당사건에 관해 했던 코멘트였죠. 


하지만 그 가해자는 "국익"을 빙자해 다시 삼성으로 돌아왔고 상관관계야 모를일이지만 어쨌든 주가는 곤두박질 쳐버렸어요. 기시감이 드는 건 어쩔수 없고요. 


암튼 입꾹닫고 있던 청와대는 국익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성명을 냈군요.  대체 그 국익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법무부 핑계대면서 입닥치고 있는 편이 나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 5년간 취업제한 받는 사람이 곧바로 서초동 삼성사옥으로 출근한거 보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이럴거면 취업제한도 풀어주지.

      • 그문제 때문에... "사면을 해줘야지 가석방이 뭐냐 역시 문재인좌파정부" 운운하는 인간들도 봤어요. 죽창마려운 시대입니다.
        • 가석방 + 취업제한해제 -> 사면이랑 다를바가 뭐냐라고 양쪽에서 욕 쳐먹음.


          가석방 + 취업제한 -> 어설프다고 양쪽에서 욕 쳐먹음


          사면 -> 빨리 해줬어야지 + 사면이 왠말이냐로 양쪽에서 욕 쳐먹음.




          어차피 뭘 해도 욕 쳐먹을거면 '그래도 사면은 아니니까' 라고 자기세뇌하며 취업제한까지 풀어주는게 자기 모순에 빠지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 삼성과 이재용은 "동일인"입니다. 우리나라 공정거래법은 삼성과 이재용을 같은 인격으로 보고 있어요. 동일인인데 어떻게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일 수가 있나요. 논리 모순이죠. 박용진이 어디서 잘 알지도 못하고 줏어들은 소리를 떠든 것같아요. 박용진같은 사람들은 오너경영인은 악, 전문경영인은 선 이런식으로 선악이분법, 도식적으로 생각하는데, 전문경영인들 이 사람들은 단기적 성과를 못내면 짤리기 때문에 대규모, 장기적 투자, 고용 이런거 못합니다. 전문경영인이 맡아서 했으면 삼성같은 기업 못나와요.
      • 한동훈 검사의 말이었고요. 박용진은 후에 인용한 겁니다. 선생님의 삼성=이재용 주장에 대해서는 연민의 마음만 전하고 따로 코멘트하지는 않겠습니다.
    • 이재용은 꼭두각시일것 같아요. 백퍼는 아닐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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