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거부로 사망한 영아에 대해서 증인에게 들은 이야기 2가지.

제가 워낙 글쓰기에 약해서 그냥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2가지 보탭니다.

1. 아마도 기사에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대병원에서 발행한 사망진단서에는 "패혈증"이라고 하네요.

    제가 의학적 지식이 전무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이것이 심장병과 관련된 사망이 아니라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아x병원에서 제시한 수술 방법은 무조건 1가지였는데 부모가 알아본 다른 병원에서는 2가지 수술방법을 제시했고

    부모의 선택권이 주어졌군요. 그래서 부모가 병원을 옮기려고 했으나 아산에서 반대했고 소송을 한거였습니다.

 

이상이 제가 친구와 이야기하다 들은 것입니다. 이게 팩트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

    • 연예계 가쉽도 아닌데 팩트일지 아닐지 모르시면, 굳이 안 적으셔도 될 듯 하네요.
    • 친구분이 잘 못 아셨네요

      1. 패혈증은 그냥 어디 아플때나 간 안좋을때 감염되서 발병하는거고
      당연히 아이가 앓던 심장병과는 다른 질병이구요.
      그쪽 부모는 아산에서 다른병원으로 옮기다가 감염된거라고 주장하더군요

      2. 그리고 소송을 한거는
      그쪽 부모가 반대를 한건 남의 피를 받는 수혈이 교리와 어긋나니까 의사에게 수혈없이 수술하라고 하자
      아산병원에서는 수혈을 하는 수술을 해야 성공할수있다라고 서로 버티다가
      아산에서 진료방해하지말라고 소송했죠. 병원 옮긴다고 수술한게 아니라요.
      그래서 그쪽부모가 수혈없이 수술한 적이있는 서울대병원으로 바꾼거구요.
      그리고 옮긴지 일주일후에 패혈증으로 애가 죽었죠.
    • 2번에서 이상한 게,환아 보호자가 병원을 바꾼다는 데에 해당 병원에서 반대를 할 이유도,권한도 없을 것 같은데요.
    • 분명한 것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정상은 아니라는 겁니다.
      수혈거부가 부모 자신에 대한 본인의 의사라면 모를까,
      왜 자식의 생사여탈권을 부모가 갖고 흔드는 건가요.
      이 경우 말고도 수혈 거부로 인한 여호와의 증인 사망자가 꽤 많습니다.
    • 화이팅 /설정 진짜 그럴싸하네요.
      에휴. 친구 둘이 아산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중인데 불쌍해집니다. 전화해서 사건의 전말 좀 자세히 물어볼까 하다가도
      참습니다. 얼마나 피곤할까;
    • 친구분이 뻥좀칠수있죠. 제친구중에도 뻥치는애들 한둘있는것같아요
    • 헉 그사이에 리플이
    • 화이팅/ 패혈증 쓰신거 봤는데, 패혈증은 대개 병이 안좋아지고 열도 나고 하면 붙는 진단명이지, 그 자체가 병이 아닙니다.

      폐렴악화 -> 패혈증 -> 호흡정지(사망)
      폐렴악화 -> 패혈증 -> 다장기부전(사망)
      심장병악화 -> 복수 -> 복강내 감염 -> 패혈증 -> 사망

      뭐 이런식으로 병의 마지막 단계에 나오는 코스죠.
      사인은 직접사인, 중간선행사인, 선행사인이 있습니다.
      우리가 대개 사망의 원인으로 보는건 선행사인이나 중간선행사인이구요,

      교단에 의료인도 꽤 많은데 왜 저런 무리수를 두나 모르겠네요.
      그걸 실드 쳐주는 사람이 많다는게 우리 사회에 소수자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좋아해야 하는건지;
    • 연예계 가쉽도 아닌데 팩트일지 아닐지 모르시면, 굳이 안 적으셔도 될 듯 하네요.2
    • 네 위에도 썻지만 아플때나 간안좋을때 감염되서 패혈증되는거네요
    • 그 무수혈 수술법의 성공률이 50%입니다...
      만약 제정신인 의사라면 당연히 그런수술 반대하죠.

      수혈수술법의 성공률은 95%상이니까, 부모가 미친게 맞아요.
    • cp3_mvp2011// 수술 방법이 있다면 수술 방법을 선택할 권리는 환자에게 있지요. 의사에게 있는게 아니라. 아닌가요?
    • Rcmdr//교단에서 주장하는 내용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친구가 말한 내용이니 교단쪽에서도 어느정도 그런 인식이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ㅇㅅ병원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서울대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다르다고 합니다. 일단 친구 녀석에 의하면 서울대에서 본 아이의 상태가 심장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장기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는군요. 심장이 아니더라도 사실 제대로 살기는 힘든 경우였다는 내용.
    • 수줍은저격자/문제는 선택을 환자가 한 것이 아니라 환자의 부모가 했다는 거죠.
    • 무수혈 수술법 성공률 5% 아닙니까? 5%라서 반대한걸로 알고 있는데.
      수혈수술법도 50%정도였던걸로 봔쓴데 잘못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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