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다다오와 유민미술관

안도 다다오 하면... 프리츠커 상 수상자이면서 공간을 경험으로 하는 건축양식이 특징인데요. 가령 예식으로 쓰이는 바람의 교회가 그렇죠. 저는 나중에 일본가면 보아가 메리크리 찍은 물의 교회도 가보고 싶어요.

유민미술관도 비슷합니다. 미로처럼 설계했는데 미로는 아닌... 그런데 건축물로서 구조가 흥미롭긴 하네요.

정작 전시물은... 볼게 없다는 느낌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가고 싶어지는...

제주도입니다. 내일은 어디를 갈까요... 봐서 건축학개론의 카페 서연의 집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 다큐가 btv무료로 있어서 보면서 베니스에 만들었다는 미술관이 인상적이었죠.
      • 유민 미술관은 미술관 입구를 지나가는 벽에 성산일출봉이 보이도록 긴 (뭐라고 하나요) 틀을 뚫어놓았던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오래전 선배가 다니던 설계사무소에 안도가 업무 회의차 방문했답니다. 
      사무소 파트너가 직원들 한테 내일은 너무 캐주얼하게 옷 입지말고 
      제발 슬리퍼는 신지말라고.. 마주칠 일 있으면 공손하게 하라고 했답니다.
      안도는 스미요시 주택, 빛, 그리고 물의 교회 같은 인텐스한 초기 작품들이
      그의 작품세계를 대변합니다. 세계적 명성을 얻은 후 지어진 대형 스케일의
      작품에서는 그 감흥이 희석된 느낌이 있습니다만 건축사에 남을 거장이죠. 
    • 제가 건축 기법 중 노출 콘크리트 방식을 진짜 환장하게 좋아하는데 이 기법을 창안한 사람이 바로 안도 다다오더군요. 그런데 이 공법이 진짜 돈이 많이 든답니다. 괜히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유행하는 게 아니었다는…ㅠ

    • 지금 번역하는 책에

      안도 다다오 이야기가 길게 나오는 중인데

      이 글을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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