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느니 잡담 한마디
옷가지나 제대로 챙겨 입고 머리숱이나 많다고-> 그 총각이 반할만한데요? 무슨일 하고 계시는지 알면 더욱더 집으로 가지않았을듯요
안 썼는데 이 에피소드의 정점이 뭐냐면 제가 그후 코피를 몇 방울 흘렸다는 거에요. 근데 코피 떨어지는 순간 그와 저의 시선이 딱 마주쳤다는 것. 그가 본능적으로 반쯤 일어나 저를 바라봤는데, 이토록 모양새 빠지는 순간을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에쿠나~
아직 누군가에게 어프로치하고 싶은 에너지를 지니고 계시는구나.... 저는 관계에 치이는 게 힘들어서 듀게에 낙서질이나 하고 있는데....
'호사'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봤네요. 익숙한 언어를 생경하게 접하는 순간이 저는 좋아요.
'호사'라... 타인이 발설하는 헛소리를 꿈, 혹은 창조라는 행위로 변신시킬 수 있는 감성 혹은 능력. 그것이 예술이라 생각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