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해

인간을 관찰한 결과 드는 생각은 이겁니다

다들 자신이 원하는 식으로 관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는거요


인간은 공정함 정의 같은 걸 말하지만 그런것에 관심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건 수단일 뿐입니다 아무리 촘촘하고 견고하게 의견을 쌓아도 아닌건 아닌거죠


그래서 인간이 인간을 대하면 먼저 하는 건

상대방이 어떤 인간인지 알아보려고 하는 겁니다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부터 어떤 고민을 갖고 사는지까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이 끝나면 자신이 원하는 게 이루어질지 아닐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타인에게 뭔가를 해줄 수 있는 게 있다면

그 뭔가를 해주겠다는 태도가 가장 편한 방식일거에요

왜냐면 그걸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받으면 되고 그게 필요없는 사람은 그냥 가면 되니까요

가장 편한 관계인거죠



근데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뭔가를 얻겠다는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그게 인간인 것 같아요 어쩔 수 없는 것 같구요


가끔 어떤 사람은 여자를 남자보다 나은 사람으로 판단하는 것 같더라구요

전 남자는 천사가 만든 악마 여자는 악마가 만든 천사 같은 걸로 생각합니다 인용이 맞는지 모르지만

요새식으로 하면 카레맛 똥과 똥맛 카레같은 거겠죠


그리고 여자가 남자보다 낫다고 생각하든 남자가 여자보다 낫다고 생각하든 어느쪽이든

그 사람에게는 둘다 똑같다고 할만한 시기가 오지 않은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간을 관찰한 결과 저에게 맞춤 해법은 냉정하게 대하다가 잘해주는 것 대신 잘해주다가 정리하는게 낫다

    • 마음이야 한결같지 그래도 맘은 맘 뿐이죠 작은 몸뚱아리로 그많은 속을 부대끼며 잠깐 사는데 안그렇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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