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연기 스타일

 

아래  유하 감독 신작에 송강호 & 이나영 새 영화  글을 보다 문득 생각났는데..

 

이나영 연기말이에요.

이거 이나영만의 스타일이라고 하기엔 좀 과하게 주구장창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네멋대로 해라" 에선 정말 신선해보였죠. 캐릭터에도 꽤 어울렸구요.

그런데 이제 그 툭툭 끊어지는 대사나 조금 멍한 눈빛이 이후의 작품에도 쭈욱- 변화없이 계속 되는걸 보니

저게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이게 본인의 연기 틀이라면 이제 깨야될 것 같아요.

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도 지겨웠거든요, 저 연기 스타일이.

 

 

    • 이나영은 연기를 못한다는 얘기는 잘 안들은 편이지만
      공백기간이 길어서 '성인'연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같아요
    • 굳이 바꿀 필요 없지 않아요? 제임스 스튜어트나 마릴린 먼로처럼 평생 동안 우물거리거나 아기 목소리를 바꾸지 않은 배우들도 많은 걸요. 우디 앨런, 그레타 가르보, 존 웨인, 클라크 게이블이 자기 연기스타일을 바꾸었던 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늘 하는 소리지만.
    • 이나영은 예뻐서 좋아하지만 그런 연기스타일 때문에 이나영이 출연하는 작품은 보지 않아요. 보려고 했다 포기한 것도 몇개 있고..

      오히려 데뷔 초에 나왔던 단막극에서의 연기는 자연스럽던데..



      딴 말이지만 이나영 말투는 연기가 아니라 실제인 것같아요. 그리고 그런 말투를 쓰는 걸로 봤을 때 이나영은 무척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을 것 같아요. 여우랑은 거리가 멀고.. 걍 쓸데없는 추측이었음당 ㅋ
      • 저도 공감합니다. 데뷔 초에 예능에 나왔을 때 그 멍한 표정과 탁탁 끊어지는 동문서답. 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렇더군요. 연기를 봐도 항상 자연인 이나영이 겹쳐요.

        연예계에서 자주 안 보이는 캐릭터라 좋아하긴 해요.
    • 도망자를 보면서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대치가 낮은건지..
    • 도망자에는 안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다른 배우 연기는 극적인데 이나영 혼자 일상적인 느낌이랄까.
    •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같은 영화는 극적이고 과장된 연기톤이 필요했고, 또 그렇게 하려고 했던데 영 어색하더군요.
    • 비몽에선 보기 힘들더라구요. 전형적인 걸 넘어 발연기 수준;
    • DJNNA /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떤 역할을 맡아도 더이상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 거죠 배우로선. 어떤 캐릭터도 같은 스타일로 표현하면 이번에도 그렇겠거니..하게 되거든요.
      잠시만 익명, 안녕핫세요/ 요즘 연예계에서 보기 힘든 '닳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인것 같긴해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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