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를 샀습니다.

최근 컴포즈 커피를 애용하는데

(핫&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이 1500원 동일)

매장에서 먹어도 일회용컵을 주는 바람에

죄책감이 이래저래 있던 차에

텀블러를 사볼까 생각해서 지르게 되었슴다.

근데 이 텀블러는 제 첫 텀블러가 아니에요.

텀블러를 사고 잃어버리거나

물때가 생겨서 못쓰겠다 생각해 버리거나

(제 무지로 인한 실수) 심지어 누가 훔쳐간

적도 있어서...제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제 시도는 번번히 실패로 돌아갔었죠.

이것 또한 만만찮은 환경파괴로 이어진

셈이죠.

그래서 이번엔 정신 똑디 차리고

본전 이상을 뽑을 수 있도록 열심히 써보고

싶습니다. 우선 세척법부터 익히고요.

자녀계획 없이 떠날거지만 그래도

자녀세대 그 이후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덜 부끄러울 수 있기를...
    • 텀블러를 천번은 써야 환경보호 효과가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하루에 두번씩 쓴다 셈치고 1년 반 정도네요. 기왕 장만하신 거 꼭 성공하시길!! 

    • 세척법....이 중요한것이었더랬습니까?

      하나의 텀블러를 직장서 7년째 쓰고 있는데...세척은 그냥 다른 설거지하듯..대충..

      같은 소재의 주방용품도 다들 가정에서 오래 사용하실테고...모든 세척이 세균박멸 100프로를 의미하지는 않을텐데..저 알고 싶지 않아서 회피모드작동하는 걸까요? ㅎㄷㄷ
      • 판도라의 상자(?)를 안 열어보시겠다면...존중합니다 ㅎㅎ...는 농담이고...물 때가 자꾸 끼더라구여 전 ㅜㅜ 그게 신경쓰여서...베이킹소다로 세척하는 법을 공부(?)중입니다...ㅋㅋ
      • 입구가 복잡한 녀석들은 진짜 ㅜㅜ 작은 솔이 꼭 필요합니다
        • 아아아...꼭 해야 하나요? 뜨거운 물로 살균....대충 안되나요?

    • 텀블러를 몸 어딘가에 넣고 꿰매고 싶은 심정입니다. 자꾸 텀블러 들고다니는걸 까먹어서 본의아니게 일회용 많이 씁니다.

      • 저도 곧잘 그랬어서...ㅎㅎ 조심해야죠
      • "히얼이즈낫어카페"라고 귀여운 리유저블 텀블러백세트가 있긴합니다. ㅎㅎ
    • 텀블러 장기 유저로서 말씀드려보자면 텀블러 물때는 베이킹소다가 최고였어요. 식초도 있다는데 냄새가 싫어서..
      • 여윽시 베이'KING'소다느님이시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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