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대한 생각

민주당에 대해서는 정말 복잡한 감정입니다.

우선 민주당이 국힘당보다 유능한 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세계 경제는 호황과 불황을 오가고

정권의 성적에 정권의 역량보다도 큰 영향을

주기는 합니다만 민주당 정권은(빨갱이라는

오명에도 불구) 경제지표가 늘 우수한 편이었죠.

복지도 국힘당보다는 잘 챙긴 편이었고

전염병 등 국난에 대처하는 능력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통제실패라는 그림자에도 불구

굳이 둘을 비교하자면 민주당은 국힘당보다

국가운영에서 조금 더 낫긴 합니다.

제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부턴 특히

더...그렇게 느껴집니다.(이명박근혜 밖에

샘플이 없음)

그럼에도 민주당에 비판적인 이유를

생각해보면 역시 기대치가 있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1. 김대중-노무현이라는 걸출한 리더를

가지고 복지체계 정비하고 지출을 늘렸는데

노동자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갔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의 친북?행보 때문에 빨갱이라

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경제정책은

신자유주의적으로 가면서 복지에는 투자하는

제3의 길을 가는 등 시장주의 측면에선

대한민국 어떤 대통령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거나 오히려 더 극단적인 우파였습니다.

이 3의 길이라는 게 얼핏 보면 신자유주의

중심의 성장과 분배를 둘 다 잡는 묘안이지만

사실은 지표상의 성장만 뛰어날 뿐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를 더 극단적으로

키울 뿐 아니라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극단적으로

침해하며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삶이 파괴되었습니다.

이는 민주당이 정권잡을 때 사람들이 기대했던 삶의 질의 상승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이었죠.

노무현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은 불에 기름을 붓는 행위였습니다.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는 발언은 국민들을 위해 시장과 필요하면 싸울 필요가 있는 정부의 포기발언이나 다름 없었고

분신한 노동자의 죽음을 두고 이제 죽음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한 것도...비정규직 양산을 하며 많은 노동자들의 처지를 민주정권 이전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몰고간 장본인이 할 말은 아녔다 봅니다.

여튼...제3의 길은 이 길을 첨들었던 유럽 등 서구에서도 폐기되었거나 폐기되는 중인 실패작입니다.

2. 민주당의 이념이 좀 미묘해요.

국힘당은 우리나라의 정치지역에서 거의 오른쪽의 끝을 맡아왔죠. 극단적인 보수...수구라는 평가도 있지만 어쨌든 이념이 확실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은 상대적 진보를 대표하는 듯한 오해를 주곤 했죠. 하지만 1번서 말했다시피 가장 중요한 시장과의 관계설정 부분에서 민주당과 국힘당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신자유주의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굳이 따지자면 경제정책은 신자유주의지만 큰정부를 지향하는 좌파적인 측면도 있는 애매한 정당이죠. 이걸 민주당은 은근 유리한 쪽으로 잘 써먹어오긴 했죠. 진보의 맡형?을 자처한 적도 많고 중도보수의 이미지를 어필할 때도 있고...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진보와 보수를 번갈아가며 표를 구했죠. 근데...다르게 말하면 이 잡탕정당은 특히 세가 약한 진보정치의 발전에 차라리 확실히 반대편에 서있는 국힘당보다도 커다란 걸림돌이 됩니다. 양당이 다해먹는 구도에는

국힘당보다도 민주당의 존재가 더 큰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 민주당은 불리한 상황에 범진보 운운하며 진보표를 끌어모으지만 막상 집권한 뒤에 진보유권자들을 늘 배신해왔습니다.

전에 쓴 글에서도 주장했든 한줌도 안되는 진보유권자지만 이들이 진보정당의 성장에 올인했다면 진보정당이 집권은 몰라도 교섭단체 혹은 그 이상의 존재감은 일궈냈을 수 있었을 건데...국힘당만은 막아야 한다며 속을 걸 알면서도 민주당을 밀어준 끝에 진보정당은 성장할 기회를 한참 전에 놓쳤죠. 물론 NL계를 정리하지 못하고 내분으로 스스로 망친 것도 없잖아 있지만 양당제가 공고한 상황에서 민주당의 진보코스프레가 얄미운 건 어쩔 수 없는 거죠.

3. 김수민 평론가가 민주당은 없어져야 할 정당이고 국힘당은 끽해야 2~30퍼의 지지율이 적당한 정당이라고 말했는데 전 국힘당의 지지율이 이보다 조금 낮아야 한다는 생각 빼면 대체로 동의합니다. 국힘당은 무능하지만 이념적 지향은 확실한데 민주당은 이도저도 아닌(조금 더 유능하단 점만 빼면) 국힘당의 안티테제 밖에는 안되죠. 근데 한국정치가 제 역할을하기 위해 필요한 진보정치의 성장을 가장 틀어막고 있는 존재이기도 하니 차라리 없어지는 게 장기적으론 맞다는 거죠.
    • 잘 아시겠지만 국힘이 극우 수구정당이고, 민주당이 보수정당, 정의당이 중도~중도좌파 정당 정도로 봐야하지 않을까싶네요. 진보와 보수를 논하려면 극우수구는 없어지고 나머지 두 정당이 위치를 정확히 잡아야하지 않을까요.

    • 진짜 짜증나게 하네요. 이런 글은 혼자 일기장에나 쓰시는게
      • 진짜 짜증나게 하네요. 이런 댓글은 혼자 일기장에나 쓰시는게
        • 읽지를 마시든가요 'ㅅ'
          • 본인만 맞다고 할 거면 뭐하러 정치글 올리세요? 그렇게 인정욕구가 많으시면 글이라도 똑바로 쓰시던가요

            • 님은 구구절절 틀린 말만 할거면 커뮤질은 와 하세요? 일기장이나 끄적이지
              • 제가 틀렸는지 그걸 님이 정합니까? 님이 뭔데요?
              • 그냥 본인 말이 맞다면서 쌈박질이나 하고 싶은가 본데, 진짜 본인만 옳아요?
              • 걍 요즘 컨셉질하시는 대로 수행이나 하세요. 제버릇 개 못준다고 ㅉㅉ
              • 불질러 놓고, 딴청 피우는 꼴이죠
            • 할 말 없으니 인신공격 하는 거 보세요. 저게 논쟁의 태도일까요?
              • 열심히 민주당 증오하세요. 좋은날 오는지
              • 공격은 예상수님이 먼저 하신거죠. 글에 대한 비판을 하시려면 뭔가 근거가 있어야죠. 근거도, 맥락도 없이 그냥 짜증난다고 댓글 적어놓으신 분이 논쟁의 태도를 말씀하시는 게 납득이 되질 않네요.

              • 글쎄요. 저분이 먼저 글에서 민주당을 공격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 민주당이 신성불가침인가요? 민주당 공격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면, 그 주장의 어느 지점이 잘못인지 예상수님이 지적을 하시면 되죠.


                  민주당 공격했으니 문제라는 게 말이 되나요?

              • 그건 동의하지만, 글의 전제나 저분의 스탠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럼 글의 전제와 스탠스의 어느 지점이 문제라고 지적을 하시면 되죠. 그런 거 하나 없이, 그냥 무례하게 공격부터 하신 건 예상수 님입니다.

              •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건 국힘이지 민주당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요, 없어져야 할 정당이라는 주장 역시 지나친 비약이죠. 저분의 저런 소리를 계속 들어주기도 지쳐요
                •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거야, 예상수 님 마음이지만, 그렇다고 내 마음에 안 드니 그런 주장을 게시판에 쓰지도 말라는 게 말이 되나요?

              • 민주당의 문제만 지적하면 그만이지 엇나간 저런 소리를 들어주는 건 모욕입니다. 짜증이 나지 않을 수가 없어요
                • 모욕이란 건 예상수 님 개인의 감상이고요. 엇나간 소리란 건 예상수 님 개인의 판단이고, 짜증은 예상수님 개인의 기분입니다. 나 개인에게 불편하니 너는 글을 쓰지 말아라는 주장이 합리적인가요?


                  심지어 예상수님은 저 글이 뭐가 문제인지에 대해서 그냥 주장만 하시지, 그 주장의 근거를 하나도 적지 않으셨어요.




                  왜 헛소리라고 생각하는지 근거가 있어야죠. 그냥 나는 헛소리라고 생각한다는 그냥 주장이에요.

              • 저는 저런 헛소리 허용하는 거 자유라지만, 헛소리라고 할 자유도 허용된다고 봅니다
                • 예상수님이 저 글이 헛소리인 이유를 논리적으로 납득이 갈 수 있게 적으셨다면, 굳이 이런 댓글을 적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예상수님은 그런 거 없이, 그냥 짜증난다, 이런 글 적지마라, 이렇게만 쓰셨죠.

              • 글쎄요. 저 분 계속 비호하실거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저분의 본문이 자기중심적이고 모욕적이라는 것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 계속 주장만 하시고, 주장에 대한 근거가 하나도 없으시네요. '자기중심적', '모욕적' 이런 건 그냥 예상수님의 일방적 주장입니다.


                  뭔가를 주장할 때, 그 근거를 대는 것은 글쓰기에 있어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 분을 비호하는 게 아니라, 예상수 님을 비판하는 겁니다. 둘 구분이 안 되시나요?

              • 저는 원래 저분하고 사이도 나빠서 개인감정이 섞여들어가긴 했죠. 거기에 민감한 정치문제를 자기해석으로 언급하시니 좀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본문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 저도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지만, 본문의 허튼 주장에 자꾸 논박할 시간 없으니 그만 쓰겠습니다. 제가 무례했다거나 지나치게 과민반응했다면 인정하는데요. 본문에는 동의하지 않겠습니다.
              • 나는 이 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그 선언이야말로 예상수님 일기장에 적으실만한 거죠.


                왜 동의하지 않으시는지 논거가 있어야, 게시판의 다른 유저들이 판단을 하고 예상수님 의견과 소통을 하지 않겠습니까?

              • 제가 님 비판을 허용해도 일기장에나 적어라 그말은 허용하진 않겠습니다. 이 글도 일기장 감이니까요
                • 뭔가 계속 착각하시는데, 예상수 님은 다른 유저의 글을 허용하거나 허용하지 않으실 권리가 없습니다. 듀게에 어떤 유저도 그런 권리가 없어요.

              • 저도 자꾸 이런 떼나 쓰는 글에 논쟁하기 싫고요. 그럴 시간도 없어요. 그만 쓸테내 자꾸 불러내지 마세요
              • 그만하세요. 저한테 무슨 대답이 듣고 싶으신 거에요?
              • 그건 제 자유입니다. 님이 더 이상 이래라 저래라 하셔도 제가 허용할 문제입니다
              • 동의하지 않는다는 게 다름의 이유이고 자유표현인데 그걸 일기장에나 적으라는 건 님 생각이고요. 저는 제 무례함이나 불특정한 분노를 표시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더 이상 귀찮게 하지마세요
                • 우리가 일기장이 아니라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은 기본적으로 타인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주장이 타인과 소통을 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의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 근거가 제시되어야지, 주장을 판단하고 이해하여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그 주장이 다른 글에 대한 공개적 반박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자신이 먼저 타인의 글을 판단했으면, 자신의 글 역시 판단받을 수 있을 채비를 해야죠. 그게 없다면, 소통이 아니라 귀막고 고함지르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예상수님은 허튼 생각, 때나 쓰는 글, 자기중심적, 모욕적, 헛소리 여러 표현을 쓰고 있으시지만, 이 표현들은 결국 본문이 틀렸다는 주장의 여러 버전입니다. 그러기에 저는 그런 주장의 근거에 대해 질문드렸던 것이고, 예상수님은 긴 답글들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왜 이 본문이 동의하지 않는 근거에 대해서는 아직 적지 않으셨습니다. 다시 말해, 왜 틀렸다고 생각하시냐, 라는 질문에 계속 틀렸으니까 틀렸지라고 답변하고 있으신 셈입니다. 저는 이게 위와 같은 이유로 타인과의 의사소통에서 적합한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저는 주장만 있는 예상수님의 선언이야말로 일기장에 적을만한 것, 이라고 쓴 겁니다.




                  그리고 허용은 허락하여 용납하다는 뜻 입니다. 듀게에서는 그 어떤 유저도 타인의 글을 허락하고 말고할 권리가 없습니다. 게시판의 누구도 허락을 받아야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유저는 규칙의 범위 내에서 글을 자유롭게 쓸 권리가 있습니다. 제 글이 귀찮고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예상수 님이 하실 수 있는 행위는 더 이상 답글을 달지 않으시는 겁니다. 제게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거나 제 글을 허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듀게 내에서 예상수 님에게 허락된 권리가 아닙니다.

              • 진짜 구질구질 하시네요. 마음대로 쓰세욬 안 읽을 겁니다
    • 민주당이야 6석, 5% 무시하지만, 국힘은 헌재로 끌고가서 당을 박살냈죠..  


      이 기회에 민주당 박살내고 국힘, 윤통령 나오면 정의당이 어떤 상황이 될지도 재미있을 겁니다.


      민주당 저거 없어지면 진보지지자들중 사표심리 때문에 민주당 찍어주던 사람들이 우리 찍어주겠지? 도 가능한 미래이긴 합니다. 투표지에 이름을 올려야 찍어주지.. 

      • 이런 분들이 민주당 증오하고 계시니 심상정글에 좋아요 눌렀던 제가 좀 얕잡아본 거 같아요...
      • 투표지에 이름을 올려야 찍어주지..엌ㅋㅋㅋ…진짜 뼈를 때리는 말씀이십…
      • 댓글에 말씀주셨듯이 진보정당이 교섭단체급의 정당이었다면 그리 쉽게 건드렸을까요?
        • 통진당이든 민노당이든 단독으로 교섭단체급이 되어본적이 없는데 교섭단체급이었으면 해산 못 시켰다.. 라는건 의미없는 가정입니다. 저희 아버지 사업 안망했으면 내가 말야... 라는 가정처럼요.


          지난 총선때 민주당이 위성정당 안했으면 정의당이 차지했었을수도 있는 이론적 최대치가 15석인데요... 15석 했어도 교섭단체는 못되잖아요. 그럼 교섭단체 하게 5명 꿔달라고 민주당에게 요구했을까요? 

          • if놀음이라는 게 어차피 의미없는 가정이죠. 가라님의 if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냥 재미로 하는거죵
    • 민주당이 진보스럽게 보이는 착시현상은 민주당 탓이 아니라 국짐당 탓 아닌가요?  국짐같은건 사실 보수정당도 아니자나요? 대외적으로 하는 짓들이 사대주의 매판인 보수정당? 쓰디쓴 초콜릿처럼 기괴한 조합입니다;  


      하여간 전 뭐든지 민주당탓하는 이런 진보정당 지지자들의 태도에 동의하기 어려워요. 아니 굉장히 역겨워 하는 편입니다. 이러니 발전이 없지 싶어요.


      심상정이 몇일 쉬다 나와서 처음 한 말이 “남 탓 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가 뭔지 좀 생각을 해보세요. 


      진보정당의 지금 꼬라지는 민주당 탓도 아니고 NL탓도 아니고 그냥 지금 진보정당을 구성하고 있는 우리들의 한계일 뿐이에요. 




      아참참 노파심에서 한마디,  전 후보단일화한 2012년을 제외하고 투표권 갖은이래 항상 진보정당 후보에게만 투표한 (현)정의당 당원입니다. 

      • 정치인이자 대선후보로서 남탓안하는 건 기본이고 전 일개 진보유권자일 뿐인데요. 위성정당부터 사실 남탓할 일 겁나 많죠. 스스로의 역량부족도 인정은 ㅎ하지만 남탓하지 않겠다는 선언은 역설적으로 남탓할 일이 ㅈㄴ 많딘 애기죠
        • 남탓할 일이 있다면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문제는 예로 든 위성정당이 남탓할 문제라는 인식부터 땡~ 종친거라는거에요.  이미 위성정당이 두 거대양당에 의해 판이 짜진 뒤에 욕만 해봤자  죽은 자식 부랄 만지기였죠.  차라리 연합공천을 통해서 실익을 취하는게 나았을 수도 있습니다.  딱 님처럼 진보정당 주류가 맞말만 하고 에헴~ 하고 자빠져 있으면 아무 발전이 없어요. 그런 진보정당내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자기 반성을 심상정이 한겁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 오우 사기꾼만 있음 저같은 사람은 누굴 지지합니까 ㅎㅎ 정도 걷는 정당 하나쯤 있어야지. 허허 심상정이 반성한 건 위성정당 참여하지 않은 거 아닌데 진짜 보고싶은 것만 보는 게 젤 무섭군요.
            • 심상정의 정의당이 님처럼 그런걸 사기꾼이라 사고하는 수준에 머물렀으니 망한거죠.   그런건 사기가 아니라 원내교섭단체라는 목표 혹은 더 많은 진보적 아젠다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유연성이라는거에요.  님처럼 백날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진보정당은 입만 산 진보동아리나 되는겁니다.  사실 심씨가 지난 총선의 전략적 실패에 대해 반성을 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심은 그정도ㅠ 깜냥도 못됩니다.  그래도 두리뭉실하게라도 반성이라도 하는게 멍청하게 하단대로 하다 망하는 것보다는 났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면 찐으로 반성할지도 모르죠. 별로 큰 기대는 안하지만

              • 님같은 분들은 진보내 민주당 프락치가되는거구요^^
                • 뭐 님같은 얼치기 진보주의자들에게는 그렇게 보이겠죠~  반대로 멍청한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일베소리도 들어보기도  했으니 참 역시나 극과 극은 잘 통하나 보다 싶습니다. 정파가 지능수준을 담보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도 맞고요.  

              • 우연이네요. 같은 생각하고 있었는데 ㅎㅎ
            • 진보유권자 가스라이팅 실력이 수준급이시네여. 현실 웅앵웅 ㅋㅋ 프락치 에이스 노리실 수 있겠네용 ㅋㅋㅋㅋ
              • 하하~ 가스라이팅이라니! 되는대로 아무말 대잔치 하는게  윤석열 싸다구 날릴 수준이로군요;  요즘 트위터 문빠들도 문재인 지키려면 윤석열 대통령 되야 한다고 날뛰던데 그리 가서 놀면 친구들 많으실듯 합니다 ㅎ 

              • 스스로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소부님은 훌륭한 프락치입니다 ㅎㅎ
    • 우선 지적하고 싶은 논리적 비약이 눈에 띄네요.


      사실은 지표상의 성장만 뛰어날 뿐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를 더 극단적으로 키울 뿐 아니라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극단적으로 침해하며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삶이 파괴되었습니다.


      노동자들 대부분의 삶이 파괴되었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왔나요? 노동을 하는 사람을 노동자라고 부르면 거진 우리나라 인구 대부분이 해당되는 사항인데 대체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파괴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네요.


      그리고 극단적인 노동권 침해가 무엇인가요? 주 120시간 노동 도입도 아니고 구체적으로 좀 알려주세요.


      계속 말하지만 우리나라는 국민들부터가 보수적이에요. IMF로 나라를 말아먹어도 김대중이 김종필과 손을 잡지 않았다면 이회창이 당선 되었어요. 거기에 선거 전에 모든 후보가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음에도 막상 1만원을 하려고 하니 나라가 망한다고 최저임금 때문에 장사를 못한다고 회사가 쓰러진다고 난리나는 나라에요. 노동자가 대부분인 나라에서 여론이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이 현상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중 정치는 이런 대중을 따라갈 수밖에 없죠.
    • 민주당도 결국 자유시장주의에 기반한 정당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경제적 우파일 수 밖에 없죠. 정의당도 여기서 아주 크게 벗어난 좌파는 아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사회적 문제나 대북 문제 등에서 비교적 진보적이라고 봐야할 것 같고요. 


      경제적으로도 김대중 대통령이 신자유주의를 택했던 것은 IMF라는 불가피한 배경이 있었고, 전세계적으로도 지금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단 건 감안을 해야겠죠. 어쨌든 문재인 정부가 불평등 감소에 조금 더 노력했다는 건 통계로 나오긴 합니다. https://sovidence.tistory.com/1182


      노동계와 조금 더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면이 아쉽긴 한데, 홍영표 원내대표가 노동법 개악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면 정의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크게 달랐을까 싶기도 합니다.

      • 정의당이 현재 의석으로 집권했음 그렇겠지만...


        (big if지만) 정의당이 150석이고 민주당이 10석이었음


        그래도 비슷했을까요? 제가 정의당을 과대평가하는 거라면 할말 없는데 정의당이 민주당과 비슷하게 차이못만들었다면 전 정의당에 실망 진짜 많이했을 것 같습니다...ㅋㅋ


        불가피라...imf를 유례없이 빨리 극복했지만


        그 후유증을 만만찮게 겪어야 했는데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이는 게 과연 불가피한 건지 대통령과 여당의 성향이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ㅋㅋ 통계는 잘보겠습니다.
    • 댓글이 개판났군요. 노동자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지금 미적대며 누더기로 통과시킨 재해기업처벌법이나 노무현 때 통과시켰던 FTA나 여러모로 친기업 반노동자의 일관된 정체성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고 생각해요.
    • 적당히살자님/

      소부님에게 프락치라니....ㅋㅋㅋ.

      한때는 안희정 한때는 안철수를 지지하셨던 것을 기억하는데..

      또 어떤때에눈 진보유권자가 되기도하고..

      뭐, 그렇게 자주 변하는 것이 사람인거지만...
      • 자꾸 왜곡하시는데요 제 삶에서 민주당 후보나 안철수에게 표준적 단 한 번도 없는데요. 굳이 따지자면 안희정이 민주당후보중 그나마 호감인 적은 있었고 양당체제를 깨기 위해 안철수를 평가한 적은 있었습니다.(심지어 지금도 전 안을 윤이나 이보다 높게 평가합니다.) 그리고 과거행적이 설령 변한다고 님이 절 비꼬거나 하는 건 웃긴 얘기죠. 사람은변하니까요. 제 첫 정당이 진보신당이었고 전 꾸준히 진보였습니다. 오해마세요.
        • 대권후보에게 준 적이 없다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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