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도 신천지가 있을까?

https://www.nocutnews.co.kr/news/5704807


어제 기사인데 사회 전반에 신천지가 숨어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럼 여기에도...


에이... 설마...


이런 보잘것 없는데에...

    • 신천지 신도가 무슨 범법자도 아니고 왜 사회 전반에 숨어있어야하나요. 딱 개신교도들하고 똑같은 정도로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 것 같은데 대접이 너무 다르군요. CBS는 전체적으로 신뢰가 안가는 언론사입니다만 그놈의 "이단"관련이나 소수자 권리 관해서는 특히 보수개신교 편향적인 기사를 내보내는 곳입니다. 정작 자기들도 이단으로 출발했으면서 유독 이단놀이에 열심인 한국개신교보면 어처구니 없을때도 있지요.

      • 신천지가 무슨 범법자도 아니고 숨어 있을 필요 없다는 데는 동의합니다만, CBS는 이단으로 출발한 기관은 아닙니다. 국민일보랑은 다르죠(국민일보만 해도 노컷뉴스는 또 톤이 좀 다르고요). 개신교 언론사라는 색채가 강한 만큼 개신교 친화적 기사가 다수 있을 수밖에 없긴 하겠지만, 보수개신교 편향적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에요. 대충 퉁치자면 국힘당과 민주당 정도의 차이는 있는 정도의 느낌... 그리고 신천지 신도들이 더욱 적극 공략하는 게 여타 개신교회인 점을 생각했을 때 개신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것도 그렇게 비도덕적이거나 지탄받을 일로는 안 보입니다. 뭐 외부에서 보면 도토리키재기로 보일 순 있겠지만, 개신교는 그 안에서도 이념적 지향성이 다양한 만큼 하나로 퉁쳐지기에는 조금 억울한 사람들도 생길 것 같아서 첨언했습니다.


        참고로 최근 대선 정국에 CBS가 국힘 등 우파에게 받는 취급(대접?)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238

        • CBS가 이단으로 출발한 기관이라고 쓰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글을 난삽하게 써서 오해하셨나보네요. 국민일보나 극동방송류에 비하면 국힘당과 민주당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데는 완전 동의합니다. 그게 보수개신교편향이 아니라는데는 절반쯤만 동감하고요. 그래서 특정사안들을 언급한것입니다. 그 주제에 관한한 별 차이가 없으니까요.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3805 요런 짓도 하는 곳입니다. 

      • 신천지가 범법자는 아니지만 사회 전반에서 숨어서 활동하기로 한 건 신천지 스스로가 택한 전략이죠.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떳떳하게 밝히고 활동하면 지탄을 덜 받을텐데 암암리에 표적 포섭 이런 걸 하니까 사람들이 '뭔가 숨길 게 있나보다'라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죠. 그리고 젊은이들 포섭시켜 사회와 고립시키고 가족과도 떼어놓고 집 나간 아들 딸 찾아 돌아다니는 부모들이 많더라고요. 개신교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죠. 종교가 가족과의 불화를 초래하기는 해도 그래도 교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런 일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신천지 조직운영의 특징과 기원을 설명하는 가설 하나.
          https://brunch.co.kr/@1980may18/89
          • 흥미로운 가설이군요. 전 다른 개신교계 신흥종교들이 다 그렇듯이 초대교회의 전략을 따른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 자연인으로서 듀게에 들락거렸던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신천지 댓글부대'에 동원되었다면 한가롭게 여기 들락거릴 짬은 없을 것 같습니다. 

      • 반대로 듀게에 들락거리다 신천지를 접하게 된 경우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듀게의 지나온 세월과 신천지가 비교적 신흥 종파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는 

    • 제가 다니는 직장에도 신천지 신자가 몇 명 있다고 하는데(지난 번 신천지 사태 때에 조사), 아무 문제 없습니다. 직장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니고, 티를 내면서 다니지도 않고요. 신자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문제아닐까요. 물론 이단이라는 입장에서 보는 사람은 다르게 생각하겠지만서도.

    • 사회 전반에 간첩이 숨어있다고 주장하던 사람들하고 어떻게 이렇게 망탈리테가 똑같은지.

    • 무속 다음은 신천지군요.

      사실 여부를 떠나, 신천지 애들이 민주당에 적대적이고 조직적으로 비토하고있다 해도 자연스러운 일 아니겠습니까? 코로나 초기 신천지를 둘러싼 방역논란은 종교탄압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수준이었고, 이재명은 몸소 오함마 들고 방역 쇼에 앞장선 장본인인데.
    • 조회수 몇백짜리 게시판에 무슨.. ㅎㅎ

    • 신천지가 사회적으로 사이비라고 합의가 된 것이 아닌이상 "이단"운운하며 지탄의 대상으로 삼는것은 종교기관지가 아닌이상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신천지의 정치편향은 뭐 지들이 알아서 할일이고요. 개신교의 정치편향하고 얼마나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개교회주의가 강하고 향린교회같은 예외가 없는건 아니지만(그러고보니 임보라목사도 이단으로 지정한 교단이 몇몇 있죠.) 소위 메가처치 기준으로보면 신천지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을겁니다. 조찬기도회나 독재자들에게 축복안수하고 꽃다발 씌워주는 일들은 모두 현재진행형이고요. 

      • 신천지의 패악은 이단이어서가 아닌데 이단논쟁으로 이슈를 넘기시네요



        • 링크한 기사에 첫머리에 벌써 조건부종말론, 이단 이야기가 나오고요. 저는 그것외의 언급된 패악은 개신교랑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다고 예시까지 들어가며 분명히 밝혀썼는데 제 댓글의 다른 내용은 싸그리 무시하고 이단이야기에만 초점을 맞추시는 사팍님이 이슈를 넘기고 계세요. 

    • 본문 막줄이 핵심이네요.


      맞습니다.


      여기서 댓글알바뛰려했다간


      굶어 뒤지거나 한강물 온도 체크하거나


      둘중 하나죠.
    • 듀게에 과몰입하시거나 정치에 너무 빠지신 거 아닌가요?
      • 막줄이 핵심이죠 ㅋㅋㅋ

    • 헉슬리의 훌륭한 신세계는 좋았는데.. 신천지교인들 헉슬리의 신세계 읽어봤을까요

    • 있을 수 밖에요... 


      전광훈보다 이만희가 더 세거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