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이후로 엄중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나요?

이명박근혜 홍준표 윤석열

어느하나 이 후보만은 막지 않으면 안되는

후보가 아닌적이 있었나요?

진보유권자들에게 '미워도 다시 한 번'

민주당 지지를 겁박해서 이길 때도 질 때도

있었는데 이겨서 진보유권자들에게는

뭐가 돌아왔습니까?

비웃음과 멸시 기만과 배신 뿐이었죠.

이겨봤자 5년 뒤엔 정권교체 여론에

국힘당에게 정권 내줄 뿐.

민주당 정권이 국힘당 정권보다 눈꼽만큼

낫다? 역사에 if란 없다지만 대체적으론

맞겠죠.

그러나 진보유권자들이 자신의 소신을 계속

버려가며 밀어줄만큼 민주당이 잘해왔냐?

이 질문에는 '영 아니올시다'란 답밖에는...

서로 정권 주거니받거니 사이좋은 양당제로

한국의 미래는 암울한데 언제까지

소신투표를 못하고 민주당에게만 눈먼

지지를 보여야 하는지...

국힘당이 진짜 미워서 소신따윈 필요없고

민주당에게 업신여김을 받든 무시를 받든

난 민주당에 표를 주겠다?

존중합니다.

근데 정의당 후보 찍는 게 패배고 사표다?

절대 아닙니다.

민주주의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다당제가 필요하고

지금 진보정당에 던진 한 표는 단순히

진보정당에 대한 한 표가 아니라 다당제에

대한 한 표가 될겁니다.
    • 그 사람이 되면 내가 죽을 것 같았는데 저는 멀쩡히 살아있고 


      도야지님 말씀처럼 키보드로 헛소리나 하고앉았고


      저대신 죽은 분들에게 어떻게 사죄해야할지


      그분들의 뜻은 어떻게 이루어야할지

    • 듀게에서 활동하는 일부 묻지마 민주당 지지자들이 곱씹어볼만한 글이네요.

    • 진짜 공감합니다. 민주당이랑 국힘당이랑 돌아가면서 말아먹는 거 정말지긋지긋하네요.

      • 내가 했으면 안 말아먹었다는게 안철수 주장입니다.  그런데 안철수가 했으면 안 말아먹었을까요?



    •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가까이 요 4사람만 봅시다.


      어떻게 돌아가면서 골고루 말아 먹었다는 건지 저는 떠오르는 것이 잘 없네요...



      • 문재인 왜 빼나요. 사실상 尹이 후보되게 만들어준게 文 최대의 실정 아닌가요?


        이모든 사태의 원흉인 조국 제대로 내치지도 않고 사과도 안하고 이 사단을 낸게 文과 민주당 똥팔육들인데요.

        • 필요충분조건이 마련된 거군요...


          bubble님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사람마다 여기저기서 차이가 있는 거겠죠. 



      • 문재인 정부의 성범죄 삼연타와

        (거기까지는 개인의 일탈로 봐주더라도)

        정당 차원의 피해자 비하와

        지지자들의 꼼꼼한 피해자 공격은

        없었던 일로 하는 건가요?

        아직도 피해자에게 공격해대는 미친 놈들이

        민주당 지지자들입니다.

        박원순 정신을 잇자는 미친 놈들이 높은 자리에 앉아 드글거리는데

        어떻게 그런 정당에 표를 주자 하는지 모르겠네요.
      • 김대중 신용카드 대란 신자유주의(혹은 제3의 길)받아들임

        노무현 비정규직 양산


        민주당 정권 내내 부동산은 고공행진이었고


        부익부 빈익빈은 강화되었죠. 문재인 정권 내 불평등이 조금 나아졌다는 통계를 봤는데 그야말로 언발에 오줌누기고 부동산과 물가상승 감안하면 글쎄요. 최저임금 상승률은 박근혜 정권 평균보다 낮음.
        • 문재인 정권내 불평등이 조금 나아졌다는 통계는 조작에 가깝습니다.  2020년부터 기준을 바꾸면서 불평등이 개선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5분위 계층간 소득이 2019년 이후에는 기준이 달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권 초 통계청장을 괜히 경질한게 아닙니다. 

          • 그렇군요. 그 통계보고 조금 누그러졌었는데 조작이었군요.
          • 가계동향조사은 2018년 표본을 확대하면서 시계열 비교가 가능한가 논쟁이 있었고 (그후 통계청장 경질) 2019년에 다시 한번 개편되면서 1인가구가 추가되어서 사실상 시계열이 단절되었습니다. 어느 통계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나온 불평등 개선 기사는 2021년 4분기 결과를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22411310806409 


            2020년에 무슨 기준 변경이 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2020년 이후의 결과를 분석한 것이라 무관해 보이네요. 통계청의 통계 자체를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이시라면 할 수 없지만요.


            물론 이번 정부에서 불평등이 획기적으로 나아졌을리는 없고, 불평등이라는 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도 아니죠. 다음은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인데, 중산층은 약화되고 하층은 강화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와중에 최상층은 강화되었고. 제 느낌적으로도 ㅎㅎ 이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https://sovidence.tistory.com/1182

    • 정권 교체가 답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노력해야죠.


      그렇게 살아가는 거죠.

    • 민주당 지지자가 표를 하나라도 더 얻고 싶다면, 지난번 선거법 개정 때 정의당 욕했던 것을 먼저 사과하고, 이번엔 정말로 선거제도 바꾸고 결선투표 도입하게 할 테니 제발 한번만 더 믿어주고 이번에도 안되면 내가 앞으로 네가 찍으라는 대로 찍어주겠다라고 읍소하는 것이겠죠. 이재명 후보는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눈치없는 지지자들은..

      • 다당제와 결선투표는 안철수가 주장하면서 국힘에 갔습니다. 거기서 관철시키겠다고..  그럼 윤석열을 찍어야 하나.. 

        • 아무 의미도 없는 행보죠. 다당제 이야기하던 사람이 양당제 한 축으로 투신을 해버렸으니. 안철수는 그냥 논외의 인간입니다.
    • 임금소득격차는 다소 해소된 것은 맞고 그것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어요. 통계문제를 지적하는건 1인가구수 증가에 따른 필요한 조정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외면한 인지부조화고….


      문제는 미미한 임금소득격차 해소가 재난수준의 자산소득격차의 증대로 사실상 해소되어 버려 전체적인 실질 소득격차는 더 커져 버리고 가계적자 역시 눈덩이처럼 커져버렸죠.


      지금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이 처한 딜레마는 정권교체의 실질적 주체에 의해 정권이 교체되면 더 심각한 사태를 맞게 될 것이란 절망입니다.


      대안 세력의 부재…. 그에따라 선거에 임박할 수록 현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조에서는 45% 나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일부 1번 지지자들이 3번 지지자들 표 구걸하거나 빼앗거나 노려보는거 정말 한심합니다.  다 알고 있어요. 2번 되면 더 좃된다는거 그래서 이렇게 정권교체 당해도 싼 정권이지만 선거는 초박빙이고 대통령 지지율도 높자나요. 뭘 더 바라는건지?  3번에 와서 찝쩍거릴 시간에 2030 여성들에게 이재명 팔이나 더 하지 말입니다.  아…. 그런데 여기 1번 지지자들은 워낙 2030 여성들에 싸지른 죄가 너무 많아 차마 못하겠군요. 



    • 동의합니다. 과거의 그 논리로 대선에선 투표를 해 왔지만, 정말 이놈이나 저놈이나 늬들이 뭐가 다른데?의 심정입니다. 윤석열되면 더 힘들겠죠. 근데 그보다 실제 선택지가 내내 둘 뿐인 것 같은 현실이 더 절망적이어서 이번엔 저도 다른 선택을 하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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