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맛이라는 건 어떤 걸까

이런 기분인가 싶네요. 의욕도 안나고 뭘 하려고 해도 기운도 없는... 짜증스러운 상황이 와도 화낼 힘도 없어요. 죽음의 5단계에서 우울과 수용이 마지막 4, 5단계인데요. 그냥 담담해지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죽어서는 안되는 게 아이러니 한 일이죠. 조증 걸렸을 때는 차라리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살아가기가 사춘기를 30대에 끝낸 초보에겐 버겁네요.
    • 어제 뱃살빼기 앱과 플랭크 앱을 깔고 1일차 운동을 해봤는데 '죽을 맛' 이었습니다. 예상수님도 어차피 죽을거 저와 같이 죽을맛을 봐보시죠 동료가 있다는 건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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