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둔다고 얘기했습니다

두 달도 안된 신입이 인수인계 하루 받고

모르면 물어볼 사람조차 없이

계속 일하려니까 사람 미치겠습니다.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결국 퇴사의사를

밝혔는데

한 곳에 정착 못하고 계속 돌아다니는 꼴이

비참하네요.

열심히 일하는 편이고 평도 좋고 일도

빨리 배우는 편이지만 멘탈이 약하고

중소기업 특유의 빈약함을 견디지 못합니다.

아내는 이해한다고 했지만 제가 부끄럽군요.

걱정입니다. 제 스펙으로 갈 수 있는 회사야

고만고만한데 제가 견디질 못하니...
    • 그래도 스트레스 덜받고 일하시는 게 중요하겠죠.


      스트레스는 정신과 신체를 양쪽으로 갉아먹는 것 같습니다ㅠㅠ


      맞는 일자리 얼른 찾을 수 있으시길..

    • 잘하셨습니다. 아무도 살자님을 비난하지 않아요. 살자님만 죽어라고 자신을 비난하는겁니다.

    • 두달된 신입이 물어볼 사람이 없다는게 이미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몰라서 알려줄 사람이 없던, 선배들이 알려줄 여력이 없던..

      오래 다닐 곳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 흑흑...그렇긴 하죠. 감사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