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점에서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았어요


제목은 살짝 페이크. 진짜 모델 캐스팅은 아니고요. 


아까 서점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자꾸 어떤 아저씨가 쳐다보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길을 막고 있는 건가 싶어 비키다 눈이 마주쳤는데 학생이냐고 물으시더니, 모델 할 생각이 없냐고 하시대요.

참고로 전 객관적으로 전혀 모델과는 상관없는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당황스럽죠.

한달에 몇백씩 벌 생각이 없냐고 하시더니, 나중에는 본인 비서가 필요하다고 몇백씩 벌 생각 없냐는 질문만 계속..

아니 모델에서 왜 갑자기 비서로???? 

무서워서 도망쳤는데, 대체 그 아저씨는 저를 꼬셔서 뭘 하려고 하셨던 걸까요? 신종 도를 아십니까인가? 




    • ..비서에서 일단 에러. 위험한 사람이군요.
    • ..비서에서 일단 에러. 위험한 사람이군요. 저도요..
    • 제목: 캐스팅>> 캐스팅 제의 인 것 같아요.
    • loving_rabbit / 그러네요 바꿨어요 ^^
    • 무서운 사람들 참 많네요
    • 현실 세계의 재벌 현빈인가...
    • 아니 모델에서 왜 갑자기 비서로???? 22
      연예물에서 오피스물로 장르가 바뀌는 느낌.
    • 그러다가 귀축물로 변할지도...
    • 그룹 멤버 캐스팅 제의 받고 명함 받은 적이 있는데, 명함이 종이에 손으로 쓴 명함이었어요.
      고민하다가 일주일 정도 후에 전화를 했는데, 계속 받지 않더군요.
    • 도를 아십니까는 아니고 스폰서 제의에 가까웠던 거 같네요.
      스폰서란 돈주고 섹스파트너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금액이 딱 그 금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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