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어치우고 영화 얘기나 하죠 - 오비 완 예고편



오비 완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합니다.

"투표 전쟁은 끝났어. 우린 진거야."

타투인에 숨어서 오비 완이 루크를 멀리서 지켜 봅니다. 여러분도 남은 5년간 잘 숨어 계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새로운 희망은 여러분 곁에 있을테니까요.


새로 나온 오비 완 드라마 시리즈는 그간 저의 머리에서 맴돌았던 "오비 완 이 xx는 다스베이더가 제다이 사냥하던 시기에 타투인 촌구석에서 도대체 뭘한거야?"에 대한 디즈니의 대답인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보지못한 반란군 시리즈에서 나름 설명된 것 같지만요.)


반란군 시리즈에 나왔던 인퀴지터들이 주요 악역인것 같습니다. 반란군 시리즈와 게임 오더의 몰락과 타임라인이 나름 겹칠것 같은데 케이넌이나 아소카가 등장할까요?

트레일러에서는 그랜드 인퀴지터와 삿갓 쓴 다섯째 형제 외에 메인 악역일 흑인여성이 나오는데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역시 그분의 숨소리로 끝이 나네요. 무스타파에서 리턴 매치가 예정되어 있다는데 그러면 또 이야기가 이상해지지만 뭐... 스타워즈는 기존 스토리 어그러지는 재미로 보는거죠.


ps. 캐스트에 '한 서울로' 성강도 있습니다. 영상에 나온 다섯번째 형제 역이라네요.

ps. 정체불명의 여성악역의 이름은 레바, 또 다른 자매일까요?



    • 집어치운 글치곤 정치 얘기가 초반에 매복하고 있는 느낌!!! ㅋㅋ




      스타워즈 시리즈들은 가끔 보거나 간적접으로 접할 떄마다 그게 참 궁금합니다. 공식 스토리상 제다이들 씨를 말려 버려서 결국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도 뉴비 제다이 생성이 힘들다는 문제가 있던데, 이거 어떻게든 갈아 엎어야 하는 것 아닌지. ㅋㅋ 그러면 원조 팬들이 너무 싫어하려나요... 사실 '라스트 제다이'가 그런 시도를 하다 망해서 롤백당한 것 같기도 하구요.

      • 그딴 설정 따위도 콰이곤 진이 포스를 완전히 감추는 기술도 개발해서 배포했었다는 식으로 얼렁뚱땅 끼워넣어서 숨은 제다이들이 각자 키운 제자들이 알고 봤더니 그 수가 수천 수만이더라... 한들 뭐 그러려니 할것 같은데 말이죠.

        • 마블에서 써먹는 'If 스토리' 식으로 걍 제다이들 수십 수백명 나와서 함선이고 도시고 막 다 시원하게 때려부수는 내용의 영화 하나 나와도 잘 팔릴 것 같은데요. 일단 전 그런 영화 나오면 꼭 봅니다. ㅋㅋ

          • 전 "스톰트루퍼 일병 구하기" 이런거 무척 기다립니다. 이런저런 단편들은 꽤 많습니다만

          • 그러고보니 비전스 시리즈가 한국 디즈니 플러스에 없네요. 하이퍼드라이브에 연결된 광선검으로 스타디스트로이어 쪼개는 장면에 저도 "why not?"했습니다. 

    • 인퀴지터들이 나오는 걸 보면 포스 유저들의 신나는 광선검 배틀은 확실하니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겠어요.


      문제는…애니메이션에서 인기있던 캐릭터들을 가져오는 건 좋은데, 반대로 말하면 그들의 서사가 애니에서 확정된 이상 이번 티비 시리즈에서의 활약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점이려나요.
      • 그러게요. 어차피 막타는 케이넌, 다스몰이 치는데 오비 완은 멀리서 포스로 원기옥 모아주기라도 하는걸까요?

    • 오비완 같은 캐릭터 또 울궈먹는 건 회의적이었는데


      예고편 보니 또 기대가 되고 그러는 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ㅎㅎㅎ


      조엘 에저튼 다시 캐스팅 된 거 보니 반갑고요. 에피소드 2,3에서보다는 비중이 좀 높으려나요

      • 그럴리는 없겠지만 조나단 켄트같은 역할을 하는 에피가 잠깐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 으악 재밌을것 같아요 ㅋ 음악은 존 윌리엄스에 리암니슨도 껴달라고 보채고 메인으로는 유안맥그리거가 나오니 뭔가 정통 느낌이 확 사네요 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전 아주 귀가 얇고 쉽게 설득되는 팬이라서 기대가 돼요. 애니메이션들이 공들여 메운 공백이 걱정이 된다면 새롭게 메울 공백을 만들어서라도 메우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ㅋ  아소카 이야기는 자기 시리즈에서 나올까요? 좀 젊은 버전의 아소카도 실사로 보고싶었는데 말이에요. 

      • 진정한 팬이라면 신작이 뭔짓을 해도 어 그래 해주는 거죠. 만도나 보바펫 시리즈로 볼때 이 시리즈도 카메오 범벅이 될 가능성이 높을듯....

    • 만약 폴른 오더의 칼 케스티스가 드라마에 등장한다면, 그냥 그 배우를 캐스팅하면 돼서 엄청 편리할 것 같네요. 게임에서 먼저 등장하고 (페이스 캡쳐덕에) 그 모습 그대로 드라마에 등장한다면, 그건 그대로 기분이 희한할 듯...

      • 그렇겠네요 ㅎㅎ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캡쳐가 좀 엉성하게 되어서 배우의 매력이 100퍼살지 못한 느낌인데 실사라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캐머런 모나핸 고담이나 셰임리스에서 정말 잘했거든요. 

      • 오더의 몰락 속편이 5월에 공개될 수 있다니 슬쩍 얼굴 비출지도 모르겠네요. 케이티 색호프가 보 카탄으로 나오고 이번작에도 루퍼트 프렌드가 실제 그랜드 인퀴지터역으로 나오니 충분히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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