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이재갑 교수님은 좀 화가 나신 듯 하네요..

실시간 확진자 수치가 45만이 넘긴 했는데..

이건 화요일효과(화요일마다 튀는 확진자수)일 것 같기도 하고..

PCR뿐만 아니라 항원검사 양성도 확진으로 쳐주는 영향인 것 같기고 하고.. 그런 것 같지만..

많은 건 맞고..이재갑 교수님이 좀 화난 것 같군요:


https://www.facebook.com/litjac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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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이 감염되면 우선 치료할수는 있지만 고위험군의 감염을 집중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역정책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유행규모를 줄이지 않고는 고위험군의 감염을 막을 수 없고 늘어나는 고위험군의 감염을 치료하고 싶더라도 의료체계를 넘어서는 환자가 발생하면 사망자는 급증하게 됩니다.
쓸수 있는 정책적 수단을 다 해체해 놓은 마당이니 정부는 의료체계의 여력에 한계가 왔음을 인정하고 지금의 의료체계 붕괴 직전의 상황을 국민들께서 솔직하게 고백하고 국민들이 개인적인 감염 예방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해야 합니다.
더 이상 늦으면 안됩니다. 독감의 치명률과 비교하는 말도 안되는 말장난은 이제 닥치십시오. 언제 독감이 확진자 기준으로 하루 40만명씩 발생해본적이 있나요? 독감도 하루에 40만명씩 발생하면 의료체계 붕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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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포스팅들에서도 좀 세게 이야기하시긴 했지만
"닥치라"는 워딩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여튼 현장은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오죽 인력이 모자랐으면 의료진 확진자는 격리기간을 3일로 단축하는 곳도..ㅠ

이런 와중에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봤자 감염 되었을 때에 전화/대면 진료 방법 등등을 숙지하는 것인데:
https://www.hira.or.kr/bbsDummy.do?pgmid=HIRAA020049000100
막상 닥쳤을 때 얼마라 써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실 기저질환자라.. 고령은 아니니 고위험군까진 아니더라도 중위험군? 정도는 되는가 싶기도 하고요..흠..
비동거 가족들 확진소식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이제는 제가 확진되어도 담담하긴 하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애들이.. 걸려도 너무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코로나 자체보다는 코로나 진료로 빠진 공백때문에 다른 질환이나 사고 환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를 응급실 의료진들을 종종 경험을 한다는데..
그런 경우를 줄일 수 있는 노력들이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유행이 좀 잦아드는 걸 기다리는 것 밖에는 뾰족한 방법이 있을까..하는 게 중론인 것 같긴 하고.. 그래서 이 대유행 시대에는 몸을 최대한 낮추고 다녀야..ㅠ)

이런 저런 과정들이 경험이 되어서
다음 유행(엔데믹이라는 것 자체가 다음 유행이 필연적으로..) 때 좀 더 나았으면 좋겠어요
윤...씨를 비롯한 차기 여당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가 싶지만요ㅠ 이제까지 잘해준 질병청 사람들이나 건들지 말았으면..

    • 정신 번쩍 들게하는 글이네요. 사실 요즘 분위기가 진짜 풀어져 있긴 하거든요. 제 지인 중 안티 백서 하나는 자기 말대로 됐다면서(오미크론 독감설 맹신) 코로나가 이제 다 끝난 것인 냥 희희낙락 하고 있고…
      • 넵 코로나는 계속 다시 오겠죠..ㅎㅎ (투비 컨티뉴드..)


        엔데믹이라는 말이 독감처럼 주기적으로 유행할 거라는 이야기인데..


        오미크론 독감설을 맹신한다면 오히려 절대 끝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해주세요ㅎ


        더군다가 독감처럼 호흡기 질환에 맞는 방역이 잘 통하지도 않고 전파가 너무 잘되어서.. 개인방역에 관한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어야겠죠ㅠㅠ


        오미크론 이후에 올 변이는.. 병독성은 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겠지만 전파력은..더 높아졌으면 높아졌지 떨어지진 않겠죠ㅠ

    • [이제까지 잘해준 질병청]

      종합적 판단은 최종 스코어에 달린 것 아니겠습니까? 잘한 부분이 있다면 칭찬하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비판할 일이죠.
      • [최종 스코어]?!!


        1) 일단 코로나에 "최종"이라는 것도 없고요, (엔데믹이면 시즌2)


        2) 스코어라고 해봤자 지지하는 사람은 잘한 지표를, 까고 싶은 사람은 떨어지는 지표만 가져와서 들이미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게 무슨 게임 하는 것도 아니고요;;




        [잘한 부분이 있다면 칭찬하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비판할 일이죠]


        그래서 제가 그래서 잘한일은 칭찬하고 독감 엔데믹 운운 설레발 친 일은 비판하지 않았습니까?ㅎ


        적어도 질병청은 과학적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은 어느 부처보다도 탁월했는데요ㅎ


        타락이야말로 그렇게 모호하게 이야기하기 보다는 질병청 깔 일이 있으면 직접적으로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 [이제까지 잘해준 질병청]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들에 대한 평가가 현시점과 그 이전으로 국한될 필요는 없죠.
          엔데믹으로 전환하더라도 판데믹 시기에 대한 평가는 가능합니다.

          당면의 평가가 논쟁적이라 하더라도 사실들은 남아서 언제라도 재평가되죠. 긴 시간 속에서 보다 합리적인 설명이 살아남게 되리라는 기대 없이 우리의 지식 체계는 유지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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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았나 의심스러운 지점들이 있죠. 예를 들어 백신 도입의 지체와 부작용 논란에 대해, 질병청의 책임을 어디까지로 보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져야 할겁니다.
          중대본에서 질병청이 어느 정도 발언권을 갖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영향력이 컸다면 정부 방역정책 평가에 연동할테고, 미미했다면 특별히 '잘했다'거나 '잘못했다' 할만한 일일까 싶군요.

          질병청의 공식 입장은 '독감 취급은 이르다' 아니었나요?
          • [엔데믹으로 전환하더라도 판데믹 시기에 대한 평가는 가능합니다]


            판데믹은 거의 막바지라는 게 중론이므로, 그런 의미의 평가라면 지금 하면 됩니다.


            하세요. 말리지 않습니다. 저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면의 평가가 논쟁적이라 하더라도 사실들은 남아서 언제라도 재평가되죠. 긴 시간 속에서 보다 합리적인 설명이 살아남게 되리라는 기대 없이 우리의 지식 체계는 유지될 수 없겠죠.]


            뜬금 왠 3류 시대물스러운 사설?인가 싶지만 그 사실과 합리적 설명에 대한 평가 저도 그때그때 다 했습니다.


            타락도 평가 하시고 싶으면 하시면 되요!


            최종스코어 운운 하시니 최종이란 건 없다고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게임도 아니고 최종으로 스코어를 내어서 평가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것이고, 과정에 대한 평가는 충분히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할겁니다ㅎ 유치하게 스코어를 낼 생각은 없고요.




            [질병청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았나 의심스러운 지점들이 있죠]


            질병청이 한 일이라봤자 과학적 통계적 근거로 지침을 마련한 것뿐인데 무슨 정치질이요?


            방역지침이야 질병청과 중대본이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이니 중대본이 그때그때 정치상황 고려해서 조절했다는 비난이야 할 수 있지만


            해당청의 책임이나 업무범위를 넘어선 "의도"를 언급하면서 그걸 "의심"이라 칭하는 건 그냥 저열한 비난이죠.




            [백신 도입의 지체와 부작용 논란에 대해]


            백신 도입 지체는 단순히 그것만으로 비난할 수 없는게, 메르스 때 백신과 관련해서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질책이 있었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소극적, 보수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시스템의 문제였던 게 당시에도 명료하게 드러났었죠. 그걸 질병청의 오판이라고만 한다면 당시 뉴스에 관심이 없으셨던 겁니다. 그리고 지체된 건 아쉽지만 그 지체가 큰 그림을 봤을 때에 지장이 있었나요? 물론 있었다고 보시니 그렇게 언급하시는 거겠지만 백신이나 치료제나 판데믹을 끝낼 수 있는 게 아니라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일정 정도의 역할만을 한다는 것을 지금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입 지체가 질병청의 큰 잘못이라고 보면 그렇게 평가하시면 되요. 전 그렇게 평가하지 않겠지만 모든 사람의 평가가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부작용 논란이라 함은 또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부작용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는 거요? 제가 알기로는 오히려 다른나라보다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는 폭넓게 보상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다른 자료를 가지고 계시나요?




            [질병청의 공식 입장은 '독감 취급은 이르다' 아니었나요?]


            네 질병청은 그런 입장이죠. 사실 윗 댓글에서 비판이라고 한 것도 질병청 자체에 대한 비판은 아닌 것 맞습니다.


            중대본이 독감 엔데믹 운운하는 것에 대해 질병청에서 막아주지 않은 데에 대한 서운함 정도죠.

            • [중대본이 독감 엔데믹 운운하는 것에 대해 질병청에서 막아주지 않은]

              질병청은 2월초 '독감 아니다' 이후로 정부의 계속된 방역 완화 기조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질병청의 입장에 변화가 없는 가운데, 정부의 완화 정책에는 침묵하고 있는 셈. 청와대 노인네께서 '곧 종식될 것'이라며 희망고문하신 일이 몇 차례 있었지만, 이에 대해 질병청이 '과학적 근거없는 낙관론입니다'를 하진 않죠. 이게 정치에 휘둘리는게 아니면 뭐죠?

              '질병청의 의견은 묵살당하고 있다'라는 이재갑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공과를 논할 근거도 그래야 할 필요도 희박해지겠죠. 공무원들은 대개 시키는대로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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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데믹은 거의 막바지라는 게 중론]

              9회말이라 쳐도 경기가 끝난 건 아니잖아요? 방역의 역설로 인해 한국은 지난 2년간 억제에 치중했던 방역정책의 후폭풍을 맞고 있는 중이고, 이런 실태를 도외시하고 서둘러 평가해야 할 이유라곤 없죠.

              이재갑의 우려는 기우에 가까울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결과는 두고봐야 아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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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도입 지연 배경을 다룬 기사들이 많습니다만, 이 기사에 의하면 정부 입장은 '질병청 소관'이라는 거였죠. 사실이라 생각되진 않습니다만.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12/1315410/

              백신 부작용 논란은 소극적 보상에서 비롯된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백신도입이나 백신패스와 마찬가지로 질병청이 좌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겠죠. 정책 입안과 실행 과정에서 질병청의 역할과 책임이 어떠했는 지는 차후에 밝혀질테고, 그때까지 평가를 보류해도 문제될건 없어요.
              • ['질병청의 의견은 묵살당하고 있다'라는 이재갑의 진술]


                이게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질병청의 책임이 아니라 질병청이 일방적으로 무시당하는 건데 왜 질병청 탓을 하나요? 애초에 제 글의 워딩이 이제까지 "질병청은" 잘했다 아닌가요? 머리에 띠두르고 내말 들어달라 시위하도 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9회말이라고 쳐도 경기가 끝난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어쩌자는 이야긴가요?ㅎㅎ [우리의 지식체게 유지]를 위해 평가를 하자는 거에요 말자는 거에요


                최종적인 평가는 그때 가서 하면 되는거고, 타락이 알아서 하시고


                과정에 대한 평가도 당연히 할 수 있고, 또 꾸준히 잘하고 있는것/못하고 있는 것 평가를 해야 고칠 건 고쳐나갈 것 아닙니까?


                최종스코어 운운하시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했더니 또 판데믹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다는 둥 여전히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말돌리면서 베베 꼬시네요


                타락이 최종이라고 느껴지면 그때 또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질병청이 "이제까지 잘해줬다"고 평가하지 못하시겠으면 그냥 저렇게 보기도 하는구나.. 하시면 되는 거고요.


                저 말에 대해 굳이 싸우고 싶으시면 이전 정권의 방역사례에 비해 못한 걸 이야기하시면 되지 최종스코어 운운하면서 평가하는 것 자체를 마치 심각한 오류인 것처럼 대괄호로 따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백신 도입 지연 블라블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50598#home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실무자에게 책임을 물은 적 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확보과정에서 어떤 고위 정책결정자도 ‘선 구매 계약금 날려도 좋으니 공격적으로 확보해라’는 메시지를 주지 않았다. 위에서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부담을 실무자가 떠안는 구조다. (혹시 모를 감사를 피하려) 실무자 입장에서는 보수적, 안정적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이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한몸 불살라서 백신에 배팅하겠다!할 실무자가 있을까요? 타락이 실무자라면 저런 선례를 보고도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피해는 온몸으로 감당하면서 선제적 구입에 적극적이었을까요? 그럼에도 원론적으로는 질병청 소관 중 하나이긴 해서 사과도 했고 중간중간 보급관련된 부분에서도 사과하지 않아도 될 내용까지 사과해왔습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939


                여기서 더 어쩌라는 겁니까? 미리 확보했을 경우 일이 잘못되었을 때 실무자가 독박쓰는 시스템을 탓하고 고쳐야지 무조건 늦게 도입했다 탓만 하면 되나요?




                [백신 부작용 논란 블라블라]


                아니 그럼 그때 나중에 뭔가가 밝혀지면 그때 가서 평가를 다시 하면 될 거 아닙니까?

                제가 "과학적 근거와 통계를 바탕으로 명확한 지침을 정해줬"다고 언급하는 데에 대해 "추후 밝혀질지 안밝혀질지 모르는" 백신 부작용 보상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 고려해야할만한 요소가 있나요?

                그럼, 추후에 "돌이켜보니 잘못했고 그것도 보상해줘야했네" 하는 부작용과 관련된 부분이 있다면 그 미래를 "미리 예측"해서 조처나 보상을 취해야 하는 게 맞나요?

                당연히 현재 시점에서 합리적으로 백신 부작용이라 판단되는 부분을 다른 나라에 비교해서 폭 넓게 보상해줬나.가 주요 쟁점이 되는거고(미래를 보는 눈이 없다는 가정 하에요) 그게 아니라 다른 나라보다 소극적으로 보장해줬다는 자료가 있다면 보여주시란 말이었습니다.

                보여주시면 저도 같이 좀 비판합시다.

                • 이재갑의 진술이 사실이라는 가정 아래..
                  만일 정부의 방역정책이 성공적이라면 이에 반하는 의견을 내다 묵살당한 질병청이 사태를 오판하고 있는 셈이고, 실패로 끝난다면 감염병 관리의 중추기관임에도 정치논리에 휘둘려 소임을 다하지 못한 셈이 됩니다.

                  질병청의 역할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겠습니다만, 정부 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비판하는게 바람직하겠죠.

                  물론 저 진술이 이재갑의 헛소리일 뿐이고 질병청과 정부는 흔들리지 않는 원팀으로 뜻을 함께 하고 있을 수도 있죠.

                  ---
                  어떤 사태에 대한 종합적 평가는 그 사태가 일단락된 이후 내리는게 합리적이고 생산적이겠죠. WHO건 정부건 언젠가는 판데믹 종식을 선언하지 않겠어요? 본격적인 평가 작업은 그때부터 시작될텐데 왜 지금 서둘러 평가를 내리고 이를 근거로 질병청 인사를 거론하는지 의문.

                  ---
                  정부가 잘못했다 보시는 거네요. 두고 보면 알겠죠. 반복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질병청의 책임을 어디까지로 보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져야 할겁니다.]
                  • [만일 정부의 방역정책이 성공적이라면 이에 반하는 의견을 내다 묵살당한 질병청이 사태를 오판하고 있는 셈]


                    결과론적으로 비판하는 게 제일 졸렬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단 과정이 합리적이라면 결과적으로 해피하지 않더라고 배우고 반성하면 될 일입니다.


                    결과를 기다였다가 오판이었다고 매도하는 게 아니고요.




                    [실패로 끝난다면 감염병 관리의 중추기관임에도 정치논리에 휘둘려 소임을 다하지 못한 셈이 됩니다.]


                    의견을 냈고, 무시를 당했는데 무시하고 한 정책이 실패했을 때 정치논리에 휘둘렸다고 비난까지 받아야 한다고요? 무슨 동네북입니까?;;




                    [WHO건 정부건 언젠가는 판데믹 종식을 선언하지 않겠어요? 본격적인 평가 작업은 그때부터 시작될텐데 왜 지금 서둘러 평가를 내리고 이를 근거로 질병청 인사를 거론하는지 의문]


                    아니, 판데믹 끝난다고 질병청 일이 끝나는 게 아니라고요. 엔데믹으로 바로 이어질거고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무슨 결론과 선언을 보고 평가하고 인사를 고려하나요?


                    그리고 제가 질병청 지금껏 잘했다 등등 이야기하는데 무슨 WHO의 판데믹 종료선언이 필요하나요? 무슨 베베 꼬다 보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제가 윤의 차기정부 언급한 건, 그간 국민의힘에서 줄곧 질병청의 발표에 부정적인 논조였으니 역할이나 구조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추측입니다.


                    제가 인사 결정권자도 아니고, 판데믹 종식 선언(? 그런 게 도대체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에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인사를 하고 그런건 관심 없어요! 제가 관심있을 깜냥도 아니고요.




                    [반복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매번 비슷한 이야기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정부가 잘못했다 보시는 거]라고 읽으신 게 그간 제 댓글은 관심이 없으셨던 거고요.


                    딴지를 거시는 자체야 거야 타락 마음이지만 기본적으로 원글이나 댓글은 제대로 읽으셔야 말이 통하지 않겠습니까?

                    • 논리 문제죠. 이재갑의 말이 사실이라면 정책에 반하는 의견을 낸 질병청과 이를 묵살한 정부 모두가 옳을 수는 없으니까요.

                      결국 '정부 기관은 정책에 이견을 표할 수 없다'고 믿고 계신 것 아닙니까? 저는 이 숨은 전제에 동의하지 않는 겁니다. 방역 전문가 집단이 정치인과 관료들에게 휘둘리면 곤란하겠죠.
                      • 같은 논리가 도돌이표인 것 해서 그냥 마지막으로 한번만 여쭤보고 이해 못하겠으면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


                        1. 질병청이 의견을 내었어요


                        2. 중대본에 의해 무시당했죠. (이재갑의 이야기에 의하면)


                        3. 그럼에도 두고보니 애초 질병청이 냈던 의견이 옳았다면 "옳은 의견을 관철시키지 못한 탓을 물어야 한다"가 타락의 의견인가요?


                        무슨 그런 이상한 논리가...라는 심정이지만 어쨌든 전 그건 아니니.. 타락이 "무시당한 쪽까지 책임이 있다" 생각하시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나보다 하렵니다.




                        [결국 '정부 기관은 정책에 이견을 표할 수 없다'고 믿고 계신 것]


                        네? 제 말에 무슨 이런 전제가 숨어있어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9540#home


                        이 이재갑의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이견을 표할 수 없는 게 아니라 이견을 표했는데 중대본에서 묵살한 것 아닙니까?


                        이견을 표했고, 묵살당했는데 그게 휘둘린 책임이 있다는 건가요?


                        질병청은 분석하고 지표나 지침을 세우는 곳이지 방역 정책을 "결정"하는 곳이 아니죠.


                        전문적인 의견을 주고 그게 묵살되었고, 근데 만약 그 묵살된 의견이 맞았다면 결정권자의 책임이지 왜 묵살당한 의견을 낸 사람 책임입니까?

                        • 정부 기관이 하명된 정책을 무비판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비판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하죠.
                          1차적 책임이 결정권자에 있다는 건 옳은 말씀이지만, 그렇다고 하위 조직이 면책되진 않습니다.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정책이고, 조직의 역할이 핵심적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 아니 무비판적으로 수행한 게 아니라 이견을 냈다잖아요... 정책 수행한건 질병청이 아니라 중대본이죠..


                            알겠습니다. 그냥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옳은 의견 냈다가 묵살당한 쪽도 공동책임이라는 타락 의견 잘 알겠습니다.


                            전 절대 동의할 수 없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다 받아들이겠습니다.

                            • 정책 결정 과정이 불합리하다는 고발이 왜 이재갑에게서 나와야 하죠? 사실이라면 질병청은 왜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습니까?
                              • 질병청이 문제 제기요? 어디에요? 언론에요?


                                질병청과 중대본이 이견이 있는데 중대본이 생각하는 바대로 밀어붙였다고 질병청 직원이 언론에 고발을 해요? 그게 정상적인 과정입니까?


                                대개는 집단/협의체 내에서 상의하면서 논쟁이 있을때 이견을 조율해보고 안되면 최종 결정권자가 모든 걸 참고해서 결정하고 그렇게 끝나지 않나요?


                                나중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나서서 언론에 일러야(?) 한다는 생각이신가봐요 무슨 비리나 범죄 사건도 아닌데 나중의 책임추궁과 인사과정을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고발해야한다는 생각이신가보군요?

                                • 언론을 통해 문제제기를 해선 안되는 이유가 뭐죠? 방역정책의 결정 과정이 은폐돼야 할 이유라도 있습니까? 정부에 질병청 이상의 전문성을 가진 기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들의 의견이 묵살당하는 상황이 정상이라 보긴 어렵겠죠.

                                  방역정책의 오판이 불러올 후과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후의 책임보다 걸려있는 양심이 더 중요한 문제죠.
                                  • ㅎㅎ우기다 우기다 무리수까지 두시네요


                                    전문가들은 방역 완화 부정적으로 봤던 거 다 알고있는 상황이고


                                    그럼에도 시민들은 방역 풀었으면 하는 게 대다수였고


                                    대선 사국에 이에 호응해서 풀어준 거 다 알고 있는 와중에


                                    뭐가 비밀이고 뭐가 대단한 사실이라고 언론에 고발씩이나 해요ㅎ 공무원이 내부 협의 대놓고 비토 놓겠다는 것도 아니고요ㅎ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뭔가 딴 세상 사시는 것 같아요ㅎ



                                  • 언론을 통해서 문제제기를 한다고요? 조직생활 해보셨나요? 타인에게 쉽지 않은 싸움을 당연히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본인의 현실감각을 좀 돌이켜보시죠 진짜 어이가 없네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 진짜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무원들이 상명하복 시스템 다 쌩까고 할까요? 당연히 한계란 게 있는 것이고 한 조직의 장의 권력도 한계가 있는 건데 그게 그렇게 키배처럼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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