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나갑니다.

정확히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죠. 


작년부터 동네 일에 좀 얽히다보니 관심이 생겨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하려고 동네 카페를 비롯한 여기저기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예비후보 등록 단계라 관심들이 덜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들려오고 들썩 들썩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내향성 인간인 제가 명함 돌리고 벽보에 얼굴과 이름이 팔리고.. 할 걸 생각하면 손부터 떨려오지만 칼을 뽑았으니 이후에는 제가 해야 할 일을 담담히 하려구요. 


시의원 선거의 기탁금은 200만원입니다. 그 외에도 이런 저런 명함과 인쇄물.. 기타 비용을 생각하면 당선 가능성도 현저히 낮은 도박에 너무 많은 돈을 태우는 거 아닌가 싶지만 이번에 안해보고 4년동안 후회하기는 싫어서요. 


대선을 겪으며.. 정치가 얼마나 삶과 밀접한지 다시 한번 느낀 것도 있지만 무소속으로 나가 동네에 이런 의견과 목소리도 있다는 걸 전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뭐.. 결국엔 내가 하면 다를거야..라는 막연한 심리가 깔려있기도 합니다만. 된다해도 얼마나 동네를 바꿔 나갈수 있을지 암담하기도 합니다. 


저희 동네 사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지만 듀게에는 신고를 하고 싶었어요. 


혹시라도 남양주시 사선거구(와부,양정,조안,금곡)에 사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표를 부탁드리고 싶은 그런 마음도 있네요. (질척 질척..)


오늘이 춘분이래요. 낮과 밤이 반씩 갈리는 날입니다. 우리 모두 균형있는 삶을 살아갑시다. (응?)

    • 듀게에서 출마선언이시라니... 와 왠지 모르게 존경스럽네요. 지역은 다르지만, 응원할게요!

      • 존경이라니 가당치도 않지만 감사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 와우,,,,


      대선의 연장전이 될 것 같은데, 무소속이면,,,,

      • 어부지리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 진심을 담아 존경스러우십니다. 골방에서, 머리속에서 들리지 않는 불평불만만 되뇌고 있는 제게는 정말 대단하신, 레베루가 다르신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 대단치 않습니다. 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하는 똘끼가 좀 강한 인간일 뿐.. 

    • 우와 쉽지 않은 결심이실텐데, 기왕 나간 거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응원을 보냅니다!! 

      • 좋은 성과를 가지고 다시 말씀드리고 싶네요. 

    • 마음껏 격려해드리고 싶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 안녕하세요 칼리토님. 엄청나게 오랜만에 듀게 들어왔어요. 겨우 비번 찾아서 로그인하고 보니 반가운 닉네임이 있어서 인사남깁니다. 아이들도 잘 지내지요? 많이 컸겠어요:) 세월이 엄청나게 지났네요 절 기억 못하실 테지만 저 혼자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화이팅하셔요. 저희 엄마도 이번에 지방선거 나가세요. 이래저래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잘 되시길 응원하고 있을게요:)

      • 네. 큰 애는 벌써 덩치가 저만해요. ㅎㅎ 어머님도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 정치 일선에 나서는 분들 대단하고 고맙다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 전에 프리퀄(?)격으로 적으셨던 글들 생각이 나는데요. 그 단계를 한참 넘어 시의원 도전이시라니... 하하. 지역 유권자가 아니라 실제 도움은 못 되어 드리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 자잘한 경험이 쌓이다 보니 이렇게 뭔가 뛰어넘는 결정도 하게 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 정말 실천하기가 제일 어려운데 실천을 행하시는게 멋있네요! 화이팅입니다~

    • 와 대단하세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ㅎ

    • 이렇게 되는 거군요. 뜻한 바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 인생은 예측불허, 그래서 생은 의미를 가진다..고 하던가요. 하하하

    • 멋지십니다. 행동력에 박수 보냅니다.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다이나믹한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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