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싶은 열정이 가득한 젊은 남자들이 엄청 많습니다. 제 친구들도 그러더군요. 전쟁나기만 하면 당장 참전할꺼라고.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 입대못해서 자살했다는게 오바가 아니더라구요.
문제는 2차대전은 그래야 마땅한 전쟁이지만, 이건 그냥 권력자 자존심싸움에 불과하다는데 있죠.
근데 그걸 빌미로 폭발하는 젊음을 타나토스에의 열정으로 바꾸려는 젊은 혈기남들이 엄청 많습니다. 미국이 전쟁벌릴때 거기엔 대머리에 근육질인 용병부대들이 있죠. 근데 걔네들이 단순히 돈 벌려고 거기 있는게 아닙니다. 목숨을 거는 상황에 쾌감을 느끼는 거거든요. 죽음의 위협이 닥쳤을 때 진정으로 살아있다고 느끼는 겁니다.
/junejuly 제목을 보면 전쟁하자고 획책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하는 내용인데 그 하위 카테고리에 자기 목숨을 초개처럼 생각하는 의연한 사람들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해병대에 지원하는 사람들을 대입시킨다는 것은 그 전쟁하자고 획책하는 사람들에 이들을 포함시킨다는 얘기가 될텐데요. 그건 핀트가 어긋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nishi/ 아예 질문자체가 삐뚤어져 있던 것 아닌가요? '획책' 밑에 '의연'을 넣다니요. 그래서 질문자님 의도자체가 '전쟁하자는 사람들=qt'로 단정하고 시작하는 것으로 보았어요. 그러니 1번 항목을 쓰시긴 했지만 진심으로 넣었다기보다는 '설마 있겠냐'고 비꼬는 마음으로 넣으셨다고 생각해서 진짜 1번같은 예도 있지 않겠냐고 말씀드린거 뿐이에요. 핀트가 어긋났다고 말씀하시려면 저 말고 질문자님께서 설정하신 항목에 대해서 말씀하셔야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