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층의 투표는 왜 국민의 힘이 많을까



잘은 모릅니다 자세히 아는 문제도 아니고


근데 한국은 노인들이 살기 어려운 나라인 것 같습니다


자살률도 상대적으로 높고 자식이 부양하는 추세도 달라지고



노인이라면 이렇게 느끼지 않을까요


이렇게 느낀다는게 맞는다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민주당 뽑아도 내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근데 나 어렸을때는 박정희 시대때는 삶의 질이 올라갔었잖아 과거가 나았고


민주당 놈들이 득세하기 시작하니까 내 삶이 이렇게 됐잖아



뭐 일단 모르겠고 난 국민의 힘 찍어야겠다



이런식의 사고방식이 생각보다 흔할지도

    • 여촌야도.

      정확히 말해서 우촌좌도, 좌소우로(左少右老)

      전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있었던 현상이죠.

      프랑스 혁명, 맑스 앵겔스부터 트럼프까지

      비슷한 경향성을 보여왔죠.

      지금의 우리나라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 게다가 한국이 유난히 노령층이 힘들기도 하죠

    • 각자 그들 세대의 환경과 교육이 우선이겠고 노화과정에서 뇌의 회기 성향인 까닭도 있겠습니다
      • 나이들수록 새로 업데이트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 강남좌파라는 말도 있듯이


      보수정당이 집권해야 유리하지만 진보정당에 투표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진보정당이 집권해야 유리하지만 보수정당에 투표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전자와 후자 모두 


      자신의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소신 투표를 하는 사람들인데요, 


      무식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비웃음을 던질 대상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자와 후자 모두 비웃는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 해방이후 김대중이 대통령이 된 때가 1997년이에요.

      그들의 청춘을 국힘과 함께했던 세대들이라 그렇다고 생각하렵니다.

      지금 50대가 60대가 될때에 어떻게 되는지 봐야지요.
      • 저도 여기 한표. 그런데 현 2030의 적지 않은 수가 국힘 지지라 이건 또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젊은 시절/어린 시절의 경험이 또 나눠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 '친밀감'이겠죠. 생애사적 경험과는 크게 관계가 없을거라는 의미에서.
      '국힘 계열에 막돼먹은 정치인이 더 많다'는 '인상'과 무관하지 않을 것 같군요.
    •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층위가 다양한 것처럼 저쪽도 꼭 단일한 조건으로만 지지하고 표를 주는 건 아니더라고요. 가장 흔한 건 민주당은 빨갱이라 나라 망할까봐 국힘 찍는다 뭐 이런 거겠지만 어쨌거나 그쪽이 되면 부동산은 오른다는 파편화된 정보에 기반한 그릇된 신념(실제로는 민주당 정부일 때 더 많이 오르죠;;)인 경우도 있고, 민주당이 차별금지법 같은 거 추진해서 동성애자 소굴을 만들고 가정을 파괴하기 때문에 국힘 지지하겠다는 소리도 들어본 적 있고 심지어 젊은 애들 헤꾸는 꼴 보기 싫어서 국힘 찍을란다 하는 분도 본 적이 있습니다. 뭐든 개인의 선택이고 그게 민주주의 원칙이긴 하죠. 

      • 부동산 관련해서는 세금 때문인 경우도 적지 않더군요. 종부세 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했었는데 최근 몇년간 서울-경기도 아파트값이 요동을 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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