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귀여울 때

동네 돌아다닐 때 근처 빌라에 강아지가 있는데


누가 키우는 것 같은데 그냥 풀어놓은 것 같아요 확실하진 않지만


근데 근처를 지나가면 강아지가 입다문채로 으르렁 거리는데 귀엽습니다



전에는 강아지들이 이러면 그냥 화내는 걸로만 보였는데


그냥 경계하거나 지들이 겁먹었거나 같은 의미로보여서 큰 개면 무서워하겠지만요



아무튼 개는 참 신기해요


인간의 행동을 이렇게 집중해서 보는 생물은 없는 것 같아요 인간 포함해서

    • 꼬리(격하게)흔들 때!
      • 해맑은 개는 귀엽죠

    • 인간은 모든 생물들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인 것 같아요.


      같은 인간에게도요.


      강아지들도 생존을 위해 인간에게 집중해야지요.

      • 밥이 나오니까요 그래서 강아지들이 열심히 집을 지키나봅니다

    • 으르렁 하는 멍이는 나름 경고를 하는거죠.

      오지마라, 나 무서워, 엄마 어딨어 그런 경고요.

      진짜 무는 애들은 으르렁도 안해요(네 저희 멍멍이에요ㅋㅋㅋㅜ)
    • 개 귀엽죠. 원하는 건 딱 하나 인간의 관심

    • 개는 뭘 해도 귀엽습니다. 가끔 인적 없는 새벽이나 밤 늦게 줄 풀려 혼자 다니는 덩치 큰 개가 다가오면 그거 만큼 무서운 게 없기도 합니다. 도망가야할지 가만히 있어야 할지 판단이 안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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