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을 찾습니다

취향 1.
등장인물들이 나사 풀리고 전개가 근본없이 웃긴 걸 좋아해요. 시간탐험대(애니), 란마 1/2, 테르마이로마이, 조의 아파트 이런 거요.
이왕이면 화면도 예쁜 게 좋죠. 조의 아파트도 영상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애니에 이런 게 많을 것 같긴 한데 영화나 드라마도 괜찮아요.

취향2.
여름, 부자, 20세기 초중반 백인 상류 사회. 이런 배경 좋아합니다. 이왕이면 그 시기에 만들어진 오래된 콘텐츠면 더 좋고요.
태양은 가득히, 위대한 개츠비, 애증의 세월이 딱 취향에 맞아요.
이런 스타일은 책도 좋고요.

어쩌다 보니 OTT를 여러 개 이용 중인지라 추천해주시면 찾아보겠습니다.
저도 좀 요즘 것을 봐야 할 것 같으니 이왕이면 1번의 경우 신작으로 찾고 있지만 신작이 과연 저런 것이 있을까요.;;

    • 이미 아실 가능성이 높지만.....트로픽썬더...

      • 90년대 인기배우들 대거 출연한 그것이죠? 제목하고 출연진 정도 아는데 찾아보니까 근본이 없어 뵈는 게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 조의 아파트가 영상(?)이 좋았다니... 듀나님이 추천하신 솔로 호시스인가? 애플 드라마가 호평이에요
      • 제가 비위가 좀 좋아요. ㅋㅋㅋ 특히 파충류나 벌레류에 너그럽습니다.

        슬로 호시스는 뭔가 근본이 있어 뵈긴 하지만애플 티비 이용권을 써야 하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 2는 무지 많을 것 같은데 저는 요게 딱 생각났어요. 오토 프레밍거 감독 '슬픔이여 안녕',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 '핀치 콘티니의 정원'. 둘 다 원작 소설이 있고요.


      아 요즘 걸로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아이 엠 러브' 이건 시기가 좀 안 맞네요.

      • 슬픔이여 안녕. 바로 그겁니다. 화면 보니까 느낌이 옵니다. ㅎㅎ 언젠가 잡지에서 읽은 기억만 있는데 반갑네요.

        본 것이라곤 아이 엠 러브뿐이에요.

        그런데 제가 요즘 걸로 보고 싶다고 하고선 2번에선 이왕이면 그 때 만들어진 걸 보고 싶다고 했군요. 이런...급하게 수정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2. 마틴 에덴 리플리 태양은 가득히 비스콘티의 센소, 베니스의 죽음
    • ㅣ. 그린 나이트 ㅡ 나사풀린 주인공
      • 2번 추천작은 봤는데 1번은 아직입니다. 추천작 중에서 제일 진지해 보이는데 배경이 마음에 드네요. 고맙습니다.
    • 등장인물 나사 풀리고, 전개엔 근본 없지만 육성으로 터지는 거라면 IT Crowd요.

      옛날거라 화면은 안 이쁩니다
      • 시트콤인 모양이네요. 옛날 기준이 저는 20세기라서 이 정도면 신작입니다. ㅋㅋ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 0118 999 88199 9119 725......3 

    • 디즈니플러스에 있는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하고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혹시 보셨나요.  

      • 흑...디즈니플러스만 안 쓰고 있습니다.빨라야 다음달에나 보겠군요.ㅜㅜ 추천 감사해요. 맑음은 반어법인 모양이네요.
    • 역시 근본없이 웃기는 영화면 ZAZ사단 영화들이지! 싶었지만 거의 다 별도 구매고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게 거의 없네요;;
      • 스트리밍은 아마 다음달이면 얼추 끝납니다. 쿠폰을 다 써서요. ㅋㅋㅋㅋ 검색 좀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Everybody Loves Laymond(?). 라든가 미스터빈은 어떨까요

      • 내 사랑 레이몬드 ㅋㅋㅋ 이거 재밌죠. 프렌즈랑 얘랑 순서 엉망으로 띄엄띄엄 봤는데 이제 정주행 가능하겠네요. 완전히 잊고 있었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 2. 이미 보셨을거 같지만…'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 영화가 딱 생각나네요.
      • 여름 삼부작은 다 봤습니다. 8,90년대 배경 어정쩡한 느낌을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 이 영화 좋았죠.
    • 전 트로픽 썬더보단 비슷한 류로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를 훨씬 재밌게 봤어요. 나사 빠진 놈들 나오는 코미디구요. 내용도 부담 없고 좋지만 주연 배우 한 놈이 이미지가... ㅠㅜ



      애니메이션 쪽으론 '카케구루이'가 정말 어처구니 없이 웃겨서 한 번에 다 본 기억이 있구요. 이건 정말 악취미지만 '야쿠자 걸스'란 것이... 아아 이건 추천은 아닌 걸로. ㅠㅜ 그래도 '개그 만화 보기 좋은 날' 갬성이 취향이시라면 한 번... 음...
      • 하지 말라시니까 야쿠자 걸스부터 찾아봤는데 잘 안 찾아지네요. ㅋㅋㅋㅋ 꼭 봐야겠습니다. 카케구루이는 그림이 살짝 무서운 듯 예쁘군요. 어처구니 없는 쪽으로는 일본 만화가 막 나가는 맛이 있죠. 그 안에서 귀여운 거 잔인한 거 야한 거;; 나름 진지한 거 세부 취향대로 갈 수도 있고요.

        추천 감사합니다.
        • 아 죄송합니다. 지금 보니 정확한 제목은 '백스트리트 걸스: 조폭 아이돌' 이었어요. ㅋㅋㅋ


          맞아요. '카케구루이'가 딱 그 어처구니 없이 막나가는 재미로 보는 작품이었습니다. 정상적인 걸 기대하면 절대...

    • 아,제임스 프랑코 나오는

      디스 이즈 디 엔드


      존 큐잭 나오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 아 이거 하이피델리티죠. 최근에야 봤어요. 시대가 좀 지나서 재기가 좀 바랜 느낌이 있긴한데 재밌는 영화더군요. 당대에 봤으면 인생 롬콤으로 꼽았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 이거하고 닉 혼비 원작 어바웃 어 보이는 지금 더 먹힐 듯 해요. 어바웃 어 보이는 몇 년 전 드라마판도 있었죠.
      • 디스 이즈 디 엔드 못 봤어요! 넷플릭스에 있네요. '약 빨고 만들었으면 다행인 영화' 라니...좋군요. ㅋㅋ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추천합니다
      • 웨이브에 있어서 어제 잠깐 봤어요. 웃기네요. 이런 게 방송되는 줄도 몰랐는데 어디선가 누가 열심히 만들고 나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 생각하니까 좀 묘해요. 볼 게 참 많은 세상이네요. 버려지는 것도 많고.
    • 1번취향은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와  [채널 고정] 추천합니다.




      2번취향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같은 제임스 아이보리 영화들이 떠오르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은 [남아있는 나날들]입니다.

      • 노다메 칸타빌레는 만화로만 보고 드라마는 남자 배우가 제 취향인 것만 압니다. 채널 고정도 찾아볼게요.

        제임스 아이보리 영화는 아마 다 봤을 겁니다. 왜 좋은지 딱 집지를 못 하겠지만 전망 좋은 방은 제 세대들이 거의 다 좋아했었죠.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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