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오장육부, 심술보

당연히 오장육부로 알고 있었는데,

오장육부가 맞냐 아니면 오장육보가 맞냐?

갑자기 확신이 줄어들면서 검색해보게 되었어요.

왜냐,,,,흥부놀부에서 오장육보 옆에 심술보...라는 워딩이 생각났거든요....


찾아보니 오장육부가 맞네요,,,

(당연한 얘기를,,,,)


심술보라고 하지않고 심술부라고 했으면 어감이 안 살아났을까요?


그러고 보니,,,

흥부가 맞냐 흥보가 맞냐,,,라는 의문도 드네요.

놀보는 많이 어색한데, 흥보는 안 어색하네요...

홍보가 기가막혀,,,흥부가 기가막혀,,,

흠,, 여기선 흥보가 맞겠죠?


검색해보니, 저말고도 이런 잡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군요...



오장: 간장·심장·비장·폐장·신장 

육부: 위·대장·소장·쓸개·방광·삼초


삼초

한방에서 이르는 육부(六腑)의 하나로서 상초(上焦), 중초(中焦), 하초(下焦)의 총칭. 심장 아래 부위를 상초, 위(胃) 부근을 중초, 방광(膀胱) 윗 부위를 하초라 함.


심술보

얼굴에 주름이나 살의 모양이 심술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무래도 양반층 문학은 아니고 구전되면서 육보인지 육부인지 신경 안 쓰지 않았을까요.

      현대처럼 글로 소통하는 일이 많으면 오냐 우냐 따지고 들었겠지만 대충 본인 들은대로 이해했을 것 같아요.


      딴소리지만 전 한동안 - 한 열 살 정도까지- 흥부를 홍부로 알고 살았습니다.
      • 홍부는 좀 너무한 듯....ㅋㅋ

    • 저도 같은 의문이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흥부보다 놀부가 각광받는 시대가 오다니 오래살고 볼일이죠(물론 놀부가 각광받은건 꽤 되었지만요)

      •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된 것 같아요.


        이것도 약자혐오현상이라고 봐야할지, 부를 선망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건지,,.


        자신이 약자인줄 모르고 휩쓸려,,,약자들이 서로 혐오하는 세상이 되가는 것 같아요.

    • 오장육보가 맞아도 육부도 말이되지 문광부 법무부 같이 했는데 육부가 맞군요 흥보는 들어봤는데 놀보는 안들어봤어요 참 정확한 옛날사람들 심술보가 하나 더 있다는걸 알았으니
      • 표기로는 오장육부 맞는데,


        심술보는 오장육보 옆에 있겠죠...^^

    • 지금은 오장육부가 맞지만 흥부전 당시의 맞춤법으로는 육보 아니었을까요? 아니면 당시엔 ㅗ와 ㅜ의 발음상 구분이 거의 없었거나..
      • 첫번째 문님 댓글이 정답에 근접하지 않을까요?


        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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