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외인 것도 같지만...... 어제인가 원시인 다이어트라고 하면서 소개하던 기사를 보았는데, 현대인의 소화능력이나 기초대사량은 원시인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기나 야채를 먹던 원시인에게 곡물을 먹이면 살이찔 수 밖에 없다, 뭐 이런 주장이었는데... 요는 탄수화물이 늘어난 현대인의 식사가 비만을 불러일으킨다더군요. 그러면서 대안으로 제시한 식단이라는 게 요새는 상식이 된 닭가슴살과 채소 위주로 된 다이어트 식단이더군요. 기본적으로 오버웨이트인 사람들이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한다는 것은 맞는 거 같아요. 밀가루 뿐 아니라 흰 쌀 밥도 줄이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밀가루 음식들은 튀겨지거나 기름지게 조리되거나, 이런 식이 많지 않나요? 칼국수도 칼로리가 상당하던데요.
그리고 탄수화물을 줄이긴 해야겠지만 극도로 줄이면 몸에서 케톤체라고 독성? 비스무리한게 나오고 종일 기운없고, 조금만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도 곧장 원상태로 회복되죠. 이건 경험담입니다 ㅠㅠ. 고로 탄수화물을 아주 줄이는것보단 GI 지수가 낮은 탄수화물 ex) 잡곡밥, 고구마 등으로 식사를 하는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정석.
밀가루 쓰는 음식들의 특징이 주로 기름을 쓰고(전, 튀김, 과자, 라면, 치킨님), 튀기지 않은 경우에는 가공식품+화학첨가제가 엄청 들어가거나(거의 모든 빵집들의 빵, 편의점 호빵 찐빵, 햄버거, 피자 etc), 그냥 건강하게(?) 끓는 물에 익힌 면류의 경우에는 밥보다 훨씬 많이/빨리 먹게 되고...빨리 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