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년 전 게임 삼국지3 해봤습니다
공주로 키우려던 딸이 갑자기 가출을 한다든가 잘 다스리고 있던 나라를 메뚜기떼가 뒤집어 놓는다거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너무 노스탤지어 젖네요.
메뚜기떼. ㅋㅋㅋㅋㅋㅋㅋ
말씀대로 삼국지는 3이 완성형이었던 것 같아요. 후로 이어지며 인터페이스 편해지고 그래픽 좋아지고 그렇게 계속 개선은 돼 왔지만 3만큼 반복해서 한 적은 없네요. 근데 옛날에 할 땐 마우스도 거의 안 쓰지 않았나요. 걍 키보드로 플레이가 가능했던 것 같은데 기억의 오류였나...
맞습니다. 숫자키와 엔터면 삼통까지 문제없었지요. ㅎㅎ
저도 무척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에 와서는 애증도 아니고 무관심제작사가 되어버린 코에이지만 90년대중반까지는 코에이 게임만 했던 것 같아요.
대항해2-삼3-영걸전 트리오가 제 성적을 얼마나 까먹었는지는 오직 신만이 아실...
저는 삼5-공명전 덕분에 고등학교가 바뀌었습니다 ㅠㅠ
선량한 분이군요.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일부러 배드 엔딩 만드는 거 아니었습니까 ㅋㅋㅋㅋㅋ 저 무신도 때려잡아 봤어요. 이거 잡으면 발퀴레의 검이 나오지 않았나요. -> 발퀴레가 아니라 무신의 검이라고 여러 갈래 검이 맞는 것 같네요. 아무튼 무신 잡는 건 그다지 안 어렵습니다. ㅋㅋ
저 대학때 기숙사생활했는데 남선배들이 시험공부는 안하고 게임하느라 밤샌다던 그 삼국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