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대한 지나친 동경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네요!

 

전 정말 심하게 크리스마스 시즌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초등학교때 본  '나홀로 집에'가 시초였다면 시초인것 같은데

반짝이는 트리에 재지한 캐롤에 달콤한 케이크, 스칸디나비아 반도 어디쯤에서 달릴듯한 눈썰매와 나무 목마..

 

이런것들이 너무너무 좋은거죠 ㅠㅠ

게다가 제 생일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쿨럭;) 이라 2배로 설레요.

 

그런데 이런 저의 동경과 달리...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나홀로 집에" 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거의 안 난다는 것이죠;;

그게 어릴때부터 실망이었다면 실망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삭막한 사무실에 트리를 놓고 크리마스 시즌의 빨갛게 달아오른 스타벅스를 매일 마셔 다이어리를 받아내고

누가 놀려도 산타옷을 입은 곰돌이 브로치를 가슴에 달고 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크리스마스에만 신는 구두도 따로 있어요.

 

여러분들 모두 각자의 크리스마스 마중을 하고 계신가요?

 

 

 

    • 캐롤이나 귀에 딱지 앉게 듣고 싶은데.. 이쯤해서 은혜로운 듀게인 누군가가 캐롤방송해요~ 하면 정말 숭배할 자신 있어요 ㅋㅋ
      그나저나 크리스마스에 신는 구두가 따로 있다니 멋지네요! 기발한 생각이에요,
    • 기독교 신자가 아닌 저에게 크리스마스는 어렸을 땐 선물 받는 날, 지금은 커플들의 날이죠. 고로 지금은 저에게 의미가 없음.
    • 갸루갸루/ 시간되면 구두 사진 올리고 싶어요! 도로시 구두처럼 반짝반짝한것이 정말 이쁘거든요 ㅠㅠ
      굶은버섯스프 / 트리 버젼인가요? ㅎㅎ 트리버젼이라면 마른 트리보다는 통통한 트리가 듬직하니 이쁠듯!
      잠시만 익명 / 저도 교회간지가 어어어언.....
    • 저도 누르면 캐롤이 흘러나오는 눈사람 모양 브로치가 있는데 낼은 그걸 하고 와야겠군요 ㅋㅋ
      이번 크리스마스는 토요일이라 무한도전을 보며 보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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