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rela do Brasil

브라질에서는 제 2의 국가라고 합니다.

현지에서는 게임 몇 시간전에는 모두 퇴근하고 월드컵 본다네요.

직장에서 조기 퇴근을 허락하든 안하든 관계치 않는다고..

축구에는 진심 그 이상인 나라, 브라질입니다.

어제 대 크로아티아 게임 끝나고 이 음악 많이 들렸겠죠. 네 약간의 비아냥입니다.

사실 전 이 음악 들을때마다 테리 길리엄의 영화 브라질이 더 생각나요. 


    • 춤을 너무 일찍 췄음
      • 감독까지도... 넘 나갔죠. ㅋㅋ 

    • 8강전 체력대비한다고 골키퍼까지 바꾸는 오바를 하더니 결국 이렇게 ㅎㅎ ㅠㅠ

    • 아 이게 브라질에선 그렇게 인기곡이었나요. 전혀 몰랐네요. ㅋㅋ 사춘기 때 그 영화를 보고 꽂혀서 삼십년 넘게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지금도 가사까지 다 외웁니다.



      생각해보면 어릴 때 이런 영화에 꽂히는 바람에 제 인생 취향이... (쿨럭;)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토요명화가 잘못한 듯요. '컴퓨터 환상 여행'이었든가 그랬죠 방영 제목이.
      • 스페인어를 안쓰는 유일한 라틴 국가이니 이 곡도 포르투갈어로 부른 건 아닐까요?
        로이배티님, 제 추측이 맞는지... 이 곡은 상당히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흥얼거리게 됩니다. 라랄라 라라라라라 ㅋㅋ
        그러고 보니, 지금쯤 포르투갈 게임 막 시작했겠네요. 
        • 찾아 보니 포르투갈 어예요
          • 넵, 감사합니다! 

        • 오리지널을 찾아보니 무려 1939년. 80년이 넘게 묵은 곡이었네요. ㄷㄷㄷ








          후렴구 나오기 전까진 같은 제목의 다른 노래인 줄 알았구요. ㅋㅋㅋ


          이 곡도 좋긴 한데 (보사노바... 맞겠죠?;) 아무래도 거의 30년을 익숙해진 영화 수록 버전이 더 좋은 건 어쩔 수 없네요. 하하.

          • 구글 번역기로 돌려보니 '브라질 수채화' 곡 제목이네요. 예술적인데요! 
      • 비디오 대여점에서 테이프 빌려 봤을때의 제목은 '여인의 음모'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 맞아요. 방영제는 제가 위에 적었던 괴상한 제목이었고, 비디오 출시는 여인의 음모. 다들 에로틱 스릴러인 줄 알았다던 전설의 국내 작명 사례 중 하나였죠. 이와 쌍벽을 이루던 영화가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ㅋㅋㅋ




          근데 '브라질'이 너무 쌩뚱맞아서 다른 제목을 쓰고 싶었던 심정은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아마 제목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이 곡에 관련한 추억 같은 게 떠올랐는데 그게 영화랑 맞는 것 같아서 영화에도 넣고 제목도 그걸로 붙여버렸다든가...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역시 역대 최강으로 쌩뚱맞은 영화 제목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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