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메탈이 뿌려진 십대영화 ’메탈로드‘

2022년 작으로 100분 정도되는 영화에요.

메탈에 죽고사는 기타치는 헌터
헌터의 절친으로 드러머 케빈
첼로 키는 에이미 셋이 주인공입니다.

맨날 “그건 메탈이 아니야!!”를 외치는 헌터 옆에서 케빈은 메탈곡 연습하고, 혼자 첼로 연습하는 에밀리를 밴드에 넣으려고 헌터를 설득하다 사이도 틀어지고(하지만 연애도 하고), 헌터는 학교 운동부한테 괴롭힘도 당하고(그 와중에 밴드 경연대회도 준비하고) 틀어진 사이가 결국 화해하고 등등등
내용 자체는 뻔한 십대 이야기에요.
하지만 거기에 메탈이 더해지니 흥이 납니다.

메탈은 1도 모르지만, 셋의 연주가 좋고 중간에 나오는 노래들이 다 유명한 노래라고 하더라구요(카메오 출연도 하시고 막)
다 보고 좀 검색해보니 음악감독이 RATM 출신이라고ㅋㅋ

간만에 후기 쓰려니 뭐라고 마무리를 해야할지 모르겠…
    • 좀 영화가 뚝딱거리는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저도 재밌게 봤어요. 나중에 검열? 당해서 바뀐 밴드명 skullflower가 정말로 있는 밴드더라구요. 전 첨 들어보는 밴드인데 블랙사비스 스러운게 추구하는 음악도 비슷하고 멤버도 세명으로 단촐하고 알고 넣은건지는 몰겠지만요.ㅎ
      • 메탈음악 아니었으면 영화자체는 참…그렇죠ㅋㅋㅋ

        댓글보고 스컬플라워 찾아봤는데, 저게 블랙사비스 스러운 그런거군요.

        간만에 단순하고 신난 음악 영화 봐서 좋았어요.
        • 앗 전 뚝딱거리는 영화를 원래 좋아해요. 매끈하게 잘뻐진 영화들 보다도요. 즐거운 영화였습니다.ㅎ


          음악까진 안들어봤는데 블랙스바스스럽단건 제 의견은 아니고 위키피디아가 그렇다고 해서^^;
          • 맞아요. 즐거운 영화였어요.

            제가 워낙 십대영화를 좋아해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봤는데, 음악 퀄이 영화 퀄보다 좋은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거라 뭔가 더 정감이 가고 막 그랬습니다.


            진짜 스컬플라워 음악은 유튜브 영상을 다 보진 못했어요. 대충 분위기만 본ㅋㅋㅋ
    • 펑크 로드나 LA메탈 로드 같은 건 안 나오나요. (쿨럭;)


      그래서 검색해서 이런 짤





      ?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




      을 보고 나니 나중에라도 한 번 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ㅋㅋ 글 잘 읽었습니다.



      • 근데 정작 영화에서 저런 장면은 없었어요.

        (십대 영화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셋이 귀엽고 음악이 신나고 약간 영국느낌 유머가 괜찮았습니다(처음엔 영국 영화인줄)

        연주 장면 신나고 좋더라구요.
        • 젊은애들이 음악하는 영화는 연주 장면 신나고 좋으면 최소한 평타는 치더라구요. ㅋㅋ




          저 장면이 영화에 안 나온다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캐릭터들은 귀여워 보입니다!! 

          • 셋 다 어설프고 귀여운데, 연주만 시작하면 아주 그냥 좋더라구요.

            특히 드러머인 케빈 연주가 갈수록 좋아지는 게 왠지 막 장하고 그랬습니다.

            얘네들이 하는게 본격 메탈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는 저인데, 메탈 좀 들었다 하시는 분들은 주인공 방에 붙어 있는 밴드들의 포스터나 극중에 나오는 음악만 들어도 만족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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