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를 다시 읽고

한국어판은 구하기 힘들더군요. 프리미엄 완전판은 고향집에 있긴 한데, 저는 일본어판을 샀습니다. 31권 마지막 페이지쯤 보니까 22년 11월에 나온 2판인데 101쇄를 찍었네요...(...) 1권은 120쇄. 2005년 경 1억부를 돌파했으니 2억부도 무리는 아닐 거 같습니다.


소년만화를 다시보면서 소년시절이나 어린마음에 머물러 있는, 어쩌면 저처럼 제대로 된 어른이 되지 않은 어른들의 전형성에 대해 생각해보게도 됩니다. 철이 잘 안 들었어요. 가정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스스로가 가진 한계일 수도 있겠죠. 아이인 채로 죽을 수도 있겠지요. 이런 글을 쓰면서 자각을 할 수 있겠지만, 변화의 지속은 쉽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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