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역대 흥행 4위 등극
https://deadline.com/2023/01/avatar-the-way-of-water-overtakes-star-wars-force-awakens-global-box-office-james-cameron-1235243382/
1. 아바타 $2.92B
2. 어벤져스: 엔드게임 $2.79B
3. 타이타닉 $2.20B
4. 아바타: 물의 길 $2.07B
5.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6B
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4B
7.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91B
8. 쥬라기 월드 $1.67B
9. 라이온 킹(2019) $1.66B
10. 어벤져스 $1.51B
이로써 제임스 카메론은 역대 월드와이드 수익 Top 4의 세 작품에 이름을 올리게 됐네요. 흥행에 있어서는 정말 킹 오브 더 월드 맞습니다 ㅋ
여담으로 조이 샐다나는 최초로 20억불을 넘긴 영화 네 편(아바타 1&2, 어벤져스 3&4)에 출연한 배우가 됐습니다. 멀쩡한 본인 얼굴로 나오는 작품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함정...
역대 1위인 전작의 후광 효과가 적진 않겠지만 텀이 워낙 길었고 요즘 어리거나 젊은 관객층에게는 제임스 카메론의 이름빨이 그렇게까지 유효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 결국 작품 자체의 볼거리와 재미가 먹힌 것 같습니다.
가족을 지킨다는 가부장제적 보편 감수성이 북미와 유럽,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헐리웃 영화 산업의 주요 대상 국가에서 먹혀들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를테면 한국에서 천만영화가 되려면 어르신들이 보러 가줘야 한다고들 하지요. 아바타도 시놉시스가 명절이나 연말에 부모님 보여드리기 부담없고 거기에 신기술까지 접목되니 더 좋다는 게 인터넷 중평이더라고요. 그에 비해 가부장제 자체를 타파해야 할 구습으로 보는 일부 젊은 층에서(듀게 포함) 오히려 평이 나빴죠. ㅋㅋ
그런 측면으로 보는 것도 나름 흥미롭지만 저 리스트를 보시면 뭐 딱히 그런 가부장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들만 대히트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ㅎㅎ
1개월 정도 더 상영하면 탑3는 확실하겠네요..
(흥행과는 별개로...)콜롬비아나에서 멋있었어요...
3, 4, 5편 성적은 어느정도일지도 벌써 궁금합니다. 잘하면 역대 탑텐안에 전부 들어갈 가능성도 있겠어요.
전 쥬라기 월드만 못봤어요. 극장에서 놓치고 나중에 VOD로 보다가 중간에 껐습니다. 너무 안맞더라구요.
조이 샐다나 ㅋㅋㅋㅋ 한국 배우였으면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천만관객 배우' 같은 딱지라도 붙여줘서 사람들이 더 잘 알았을 텐데. 재밌네요. 지구에서 유일한 네 편 출연 배우인데 본 모습으로 나온 게 하나도 없다니. ㅠㅜ
본 모습이 참 아름다운 분이신데 말이죠. 아무리 작품 선구안이나 운빨이 따라줘도 이정도 초대박히트작에 연달아 출연할 수 있는 것 자체는 역대급 축복입니다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