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에피소드 6 짤막 잡담

캔사스 시티에서의 샘과 헨리 사건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 조엘과 엘리는 콜로라도에 이르게 됩니다.

이미 겨울이고 방향을 잃은 이들은 어느 숲속에 사는 노부부에게 방향을 물어봅니다. 협곡의 강 방향으로는

가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름길를 택하게 됩니다. 계곡지역에 이르러서 어느 일당에 의해 포위

당하지만 우여곡절 후 조엘과 엘리를 자신들의 자치마을로 인도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조엘은 찾고 있던 

동생 토미와 조우하게 됩니다. 조엘은 토미에게 자신들과 같이 떠나고자 하지만 이미 임신한 아내와

그곳에 정착한 토미는 이를 거절합니다. 그러자 조엘은 엘리의 비밀을 토미에게 말하고 이미 너무 지쳤으니

자기 대신 엘리를 파이어 플라이에게 데려다 줄 것을 부탁하게 됩니다. 엘리는 이러한 상황을  눈치채게 되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클리커 같은 좀비도 않나오고 대단한 액션씬도 없어요. 대신 조엘의 심리와 엘리와의 드라마에

집중합니다. 이들이 야영을 할때면 조엘이 불침번을 섰는데 이젠 엘리가 하기도 합니다. 이를 상당히 자랑스러워

하는 엘리가 귀엽죠. 조엘은 정신적으로도 많이 약해진 것 같고 한쪽 손도 불편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딸, 사라를 잃은 트라우마가 엘리를 보호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걱정과 오버랩 됩니다. 


이젠 3개 에피소드가 남았네요. 다음화 예고편에는 트레일러에 나왔던 쇼핑몰 씬과 엘리의 친구가 나오는 걸 보면

엘리의 과거 회상이 주가 될것 같고 마지막 2개 에피는 시즌 1의 피날레 2부작으로 짐작이 갑니다. 

이번 6화는 게임 진행과는 별로 관계가 없어 보이긴 하는데 아마 각색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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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다음 에피소드'는 원래 게임 본편엔 없었던 DLC 추가 에피소드 시나리오 같네요. 게임과 달리 이야기 다 끝낸 후에 넣긴 좀 애매하니까 클라이막스 직전으로 옮겼군요.




      이번 에피소드 이야기는 게임 그대로가 아니라 변형을 많이 넣은 것 같아요. 게임상에서는 '암튼 시간이 꽤 흘러서 앨리는 능숙해지고 둘 사이도 깊어졌습니다' 라는 식으로 은근슬쩍 건너 뛰었던 부분에 해당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전 게임 하다가 그 부분에서 '뭐야 완전 반칙이잖아' 하고 투덜거렸던... ㅋㅋ

      • 시즌 1의 결말이 정말 궁금하군요. 사실 중고로 PS3 타이틀을 사긴했는데 시즌1 다 시청 후,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주변에는 의외로 시즌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빈지 워칭하려는 사람들이
        꽤 되요. 한 주 정도 더 기다렸다가 시작하겠다는 이도 있고..
        한가지 옥의 티를 찾은 것 같은데 조엘과 엘리가 야영을 하면서 밤하늘에 오로라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극중 장소인 콜로라도 아님 와이오밍주에서는 오로라른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의 캐나다 로케는 알버주에서 주로 촬영되었는데 미국 드라마 시리즈의 
        캐나다 프로덕션 사상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알버타 주에서 오로라가 잘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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