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철학책 읽기 꺼려지는 이유

왜냐면 그 글들이 망가져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일본 오타쿠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 글이 이상한 경우가 있어요


그건 아마 정식 번역이 아니라 일반인이 일본어를 번역한 걸 즐기다보니까 그런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문 번역가는 그걸 일상적인 한국어로 번역해놓겠지만


돈 받고 하는 것도 아닌 그냥 팬심으로 하는 사람들은


일본어스러운 한국어로 해놓는 경우가 많겠고


결국 이상해지는 거겠죠



근데 철학책도 그래요


번역이 제대로 된 철학책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세계문학전집 같은 걸 보면 누가 번역을 잘했다 못했다 오역이다 그러잖아요


일상적인 말투로 쓴 문학조차도 그런 논란이 많은데



철학책들은 훨씬 많을 거란 말입니다


그런 이상한 글에 영향받는 게 좀 그렇습니다


진중권도 말을 이상하게 하잖아요 정성일도 그렇고


차라리 영어 번역책을 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영어는 망가져도 되니까







앤드류 테이트는 구안와사가 왔나?

    • 그럴 수도 있는 게 대학원생들에게 영어 번역본 보고 하라고 한 것도 많으니까요.

      이탈리아 학자 책인데 주제어 이해 못 하고 대학원생들이 영어판 번역한 책도 있다고 하니까요


      저는 축구 기사 국내 것 읽을 시간에 제가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어 원문 찾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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