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 대해
외롭다는 건 아마 누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누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 이런 것 같습니다
근데 한국 사람을 보고 있으면 대부분 만족하고 살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기혼자도 연애하는 사람도 가족이 있어도 친구가 있어도
다들 외로워하는 것 같아요 티를 내느냐 안내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외로움이라는 장치라도 다들 달려있는 것 같아요
전기자극을 계속 뇌에 줘서 외롭다고 느끼게 만드는
뭐 배고픔 허기 같은 게 아닐까요
외로움은 자력같은거에요. 사랑, 우정 등이랑 종잇장 하나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