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코세이지 신작 -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메인 예고편
썸네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플라워 킬링 문이라는 뜻을 짐작하기 어려운 이름으로 개명되었습니다...(...)
"불안할 정도로 커다란 달 아래에서 코요테들이 울부짖는 5월이 되면 자주달개비, 노랑데이지처럼 키가 좀 더 큰 식물들이 작은 꽃들 위로 슬금슬금 번지면서 그들에게서 빛과 물을 훔쳐가기 시작한다. 작은 꽃들의 목이 부러지고 꽃잎들은 팔랑팔랑 날아간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땅속에 묻힌다. 그래서 오세이지족 인디언들은 5월을 '꽃을 죽이는 달flower-killing moon'의 시기라고 부른다."
꽃달의 살인자들 멋진데요. 제멋대로 요새 MZ감성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
이 정보 아니었으면 또 '아이고 번역제 또 왜 이 모양이람 ㅋㅋㅋ' 이러면서 무식을 뽐낼 뻔 했습니다. 다행이네요. 하하;
아니, 저도 결국 '번역제 왜 이 모양이람'인 건 마찬가지예요! 그래도 그냥 막무가내로 붙인 건 아니고 나름의 논리 비슷한 게 있기는 했겠구나, 하고 짐작해 보았을 뿐. 영화 파는 걸 업으로 하는 사람들인데 다들 나름대로 멋진 제목 붙여 주고 싶어서 고민도 하겠죠(...그렇겠죠?). 보통 그 업계에서 생각하는 '멋짐'이 제 감성이랑은 완전히 달라서 그렇지...
기다리고 있었던 작품이에요. 애플티비로 바로 들어오려나요. ㅎㅎ 저는 제시 플레먼스가 아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