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믿는 자 예고편



보다 보면 반가운 얼굴도 나옵니다.

연출은 리퀄 전문(?) 데이비드 고든 그린...


할로윈 2018년 리퀄때처럼만 만들면 좋을텐데..

킬즈나 엔즈 보고나니 이 영화도 딱히 큰 기대는 안되는 마법이...ㅠ


예고편도.. 그냥 밋밋한 느낌이긴 합니다...

...만 제 예상을 뒤엎고 괜찮게 뽑힐 수도 있겠죠?ㅎㅎㅎ


그리고.. 무려 유니버설 공식 채널에서 한글버전 예고편 올려줄 정도면 10월에 미국 개봉 맞춰서 공개하긴 하려나 봅니다... (플리즈..)

    • 오... 찾아보니 엘렌 버스틴, 린다 블레어 다 나오네요? 이것도 이것저것 기복이 심했던 속편들은 싹 없던 셈 치고 1편만 정통으로 인정하는 리퀄인가 보군요. 할로윈 2018년판은 참 좋았는데 저도 킬즈나 엔즈의 충격(?)이 아직 생생해서 데이빗 고든 그린 불안합니다.




      여담으로 고 막스 폰 시도우가 왕겜에 나오는 걸 보고 엑소시스트 1편에서도 노인이셨던 분이 어떻게 지금까지 활동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당시에 노인 분장을 했던 걸 처음 알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 린다 블레어도 나오나요? IMDb에는 없어서요. 깜짝 출연이 아니라면 예고편의 저 사진이 전부 아닐지?


        그나저나 저 사진 보고 빵 터졌어요. 저게 그냥 린다 블레어 젊은 시절 사진이 아니라 린다 블레어가 [엑소시스트] 2년 뒤에 출연한 TV 영화 [사라 T.: 어느 십대 알코올중독자의 초상] 포스터 이미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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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해밀도 출연했습니다! 감독은 아직 [오멘], [슈퍼맨]을 만들기 전의 리처드 도너고요!)

        • 아 저는 구글링만 해봤는데 확실히 구글 출연진 정보는 부정확하네요.




          이런 작품이 있었군요? 오멘 만들기도 전의 리처드 도너 초기작에 마크 해밀도 나온다니 심히 궁금합니다. 오늘도 깨알같은 정보 감사드려요 ㅋㅋ

        • 껄껄껄


          그냥 사진도 아니고 영화포스터 사진을 소품으로 썼네요ㅎㅎㅎ


          포스터 문구를 보니.. 머그 컵 안에 들어있는 게 무려 술인 건가요..ㄷㄷㄷ 더욱더 소품으로 쓰는 게 충격적인 사진인데요ㅎㅎㅎ


          마크 헤밀 샤방샤방하군요 찾아보니 스타워즈 에피소드4보다는 먼저 나온 영화던데, 전단지는 스타워즈 개봉 후에 만들어졌나보군요...!

          • 이 시기 TV용 영화는 일단 미국 내에서는 TV에서 방영하더라도 외국에 수출해서 극장에 거는 일이 드물지 않았는데, 저 포스터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아마 [스타워즈]의 대흥행 이후 "[스타워즈]와 [엑소시스트]의 주연 배우 출연!"을 내세워 미국 내에서도 잠깐 어디 걸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 ㄷㄷㄷ


        막스 폰 시도우 분장 부분은 전혀 생각도 못한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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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시스트 촬영 당시 43세밖에 안되었었군요!!


        그냥 자연스러운 노신부로 받아들였었는데 헐리웃 분장술의 힘인가요 원래 본바탕에 노안의 가능성(?)이 있었던 걸까요...

        • 저도 의심이란 걸 해볼 필요도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노신부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오신 모습을 보고 어? 이 분 아직도 왕성히 활동하시네? 싶었는데 왕좌의 게임에도 나온 걸 보니 이건 뭔가 이상하다 싶은 거에요 ㅋㅋㅋㅋ

    • 부제를 "빌리버"라고 하지 않고 "믿는 자"라고 번역해 준 게 마음에 들어요. 이것도 할로윈처럼 3부작으로 기획해서 이미 2편 개봉일까지 정해져 있더라고요(2025년 4월 18일). 2편 제목은 Deceiver던데, 그럼 "기만하는 자"?


      참고로 2분 47초부터 나오는 연출은 오리지널 [엑소시스트]의 편집자였던 버드 스미스가 직접 만든 예고편 연출을 따라한 거네요.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은 이 예고편을 무척 좋아했지만 워너브라더스에서 지나치게 무섭다고 반려하는 바람에 극장에서 상영되지는 못했죠.


      광과민성 증후군 있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 오.. 처음보는 예고편인데 섬뜩하군요.


        엑소시스트에서 애용한 서브리미널을 예고편에 꽉꽉 채워넣었네요 허허허




        벌써 3부작...을 기획했다니


        블룸 아저씨 할로윈 킬즈, 엔드 보고도 데이빗 고든 그린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진 않았나보군요ㅎㅎㅎ


        그래도 할로윈은 한편 찍고 반응 보고 나머지 두편 찍은 느낌이라 첫번째 것도 완결 느낌은 났는데


        엑소시스트는 벌써 3부작을 계획한 거라면 설마 막 클리프행어로 끝나고 그러는 건 아니겠죠?ㅎㅎ


        believer deceiver 부제 느낌은 괜찮긴 합니다!!

        • 작품만 보면 그렇기는 한데 사실 데이비드 고든 그린의 할로윈 3부작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기는 했어요. 1편은 제작비의 거의 스물여섯 배를 벌어들인 대박이었고, 2편은 그 정도는 안 돼도 그래도 여전히 여섯 배 이상은 벌었고, 제작비 대비 세 배쯤 번 3편이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개봉 당시 다른 경쟁작에 비해서는 월등한 흥행에다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까지 고려하면 선전했다는 평가였거든요. 제작사 입장에서는 그 정도면 믿을맨이겠죠. 블룸하우스가 조던 필 덕분에 어쩐지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조금은 얻은 듯하지만 사실은 예술적 야심이 넘치는 곳이 아니라 공포 시리즈물, 리메이크를 저렴하게 만들어서 손해 안 보고 치고 빠지는 데에 특화된 제작사잖아요? 엑소시스트는 제작비 많이 들 소재도 아니니까, 할로윈 정도로만 해 주면 땡큐겠지 싶어요.

          • 제가 한동안 블룸 하우스에 좀 기대를 갖고 여기서 나온 영화들이면 OTT에 있는 것들 이것저것 다 찾아봤는데... 그게 말씀하신대로더라구요. ㅋㅋ "호러는 컨셉만 잘 잡으면 참 돈 벌기 쉽다" 라는 속설을 아주 적극적으로, 그리고 잘 활용해서 돈을 버는 회사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근데 뭐 전 호러 좋아하니 이런 회사가 존재해줘서 고맙긴 한데, 신뢰도나 기대치는 A24 호러 쪽이 훨씬... 하하;

          •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워낙 "가성비"의 영화사긴 했었네요ㅎㅎ


            할로윈 킬즈와 엔드도 잘 벌었다는 사실은 몰랐어요! 둘다 코로나 와중에 개봉했는데도 잘벌었군요 허허허 블룸 아저씨 입장에서는 말씀대로 효자 맞을듯요..ㅎ


            더불어 출연비 높은 스타 없이도 원작 배우 출연시키면 팬들 환호하고 가성비 면에선 옛날 영화 먼지 털고 리퀄 만드는 게 정말 좋은 장사긴 하겠군요...!

    • '엑소시즘은 의식이고 모든 민족과 종교마다 다르며 그게 다 필요하다'라는 대사를 보니 이 또한 21세기 버전 업데이트 아이디어인가... 싶군요. 영화엔 자세히 안 나오지만 아프리카 쪽 의식도 함께 나올 것 같아요. ㅋㅋ




      암튼 이런 영화들은 어차피 호러팬들 타겟팅해서 적당히 팬들 꼬실만한 떡밥 넣어가며 평타만 쳐 주면 흥행은 보장되니까요. 그리고 저는 보니까요(...)


      기왕 만든 거 재밌게 잘 뽑아줬음 좋겠네요. ㅋㅋㅋ

      • 모든 민족의 의식을 아우르는 면에서.. 작두 타는 것도 한번 기대해봅니다..!


        저도 사실 기대는 안한다고 하지만..


        기대는 놓더라도 보긴 할 듯 싶습니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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