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흥행속도가 심상찮네요.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box-office-bonanza-barbie-to-blast-past-700m-globally-by-sunday-after-record-week-1235546957/amp/


개봉 일주일도 안되서 월드와이드 6억불을 돌파했는데 일요일 수익 집계가 되면 7억불 달성이 확정적입니다.


이게 얼마나 빠른 속도냐면 작년에 그렇게 난리났던 '탑건: 매버릭'이 6억불 찍는데 13일, 7억불에 17일이 걸렸습니다.


설레발처럼 언급되던 10억불은 이제 시간문제고 역대 최다 여성감독 흥행 이런 걸 따질 때가 아니라 전체 역대 몇위에 올라갈지를 맞춰봐야할 분위기인 것 같네요.



마케팅에 속았을 뿐이고 2주차에 관객들 다 빠질 것이라고 광광대던 어떤 부류들의 예측과는 달리 북미 드롭율은 매우 안정적인 -39.8%를 찍었다고 하네요. 아이고 ㅠㅠ 

    • 그분들이... 한국흥행은 망했어! 라는 이야기를 시전중이긴 합니다..ㅎㅎ(아니 왜 한국만 안 되는 건지도 생각해봐야...) 현재 타깃은 류승완이 감독한 여성출연진들의 밀수로 옮겨간 거 같고, 다음 타깃은 더 마블스인듯...(에휴). 저는 사실 보러가야 한다고 생각해놓고, 지난 번 굿즈만 수령하려고 예매하고는 아직 영화본편은 못봤는데 다음 주 평일에 보러갈 것 같네요.

    • 상영관이 많지는 않은데 그래서 그런가 거의 빈 자리 없이 빼곡하던데요(물론 주말, 번화가라는 변수가 있긴 했지만) 이 정도면 국내에서도 그냥 소소한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 이야... 그렇게까지인가요. ㅋㅋㅋ 대단하시네요 감독님. 이거 한 방 너무 크게 터뜨리신 게 아닌가 걱정될 정도의 반응이군요.




      한국에서 잘 안 되는 건 뭐 페미니즘 이런 이슈보단 그냥 '바비 인형'이 한국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제 자식들은 바비 인형이 뭔지도 잘 모릅니다. 한국 여자 아이들에겐 시크릿 주주와 기타 등등의 유사품이 절대적 대세라서 원조 바비는 별로 인기도 없고 인지도까지 낮을 정도거든요.

    • 켄 & 바아비, 사실 장난감을 베이스 한 실사 영화를 얼마나 기대를 했겠어요. 
      예고편 조차 안 찾아본 저같은 사람이야 ott에 올라와도 손이 안가겠지만
      비평도 좋고 재미있게 잘 만들었나보네요. 
    • 이게 대체 뭔 일이랍니까 ㅋㅋ 본전만 건져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제가 너무 한국 기준으로 생각했나 봅니다 ㅋㅋㅋ 영화 천재 그레타 거윅이 이렇게 돈까지 쓸어담으니 제가 기분이 좋군요 속편 기대해봐도 될련지요


      (한국에서의 흥행 부진은 한국 사람들 상당수가 페미니즘 코메디 코드를 이해못하는 반증 아닐까요)

    • 실제 수치가 나왔는데 일요일까지 7억 5천만불 돌파네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응원하는 입장에서도 이래도 괜찮나 싶은 수준의 미친 흥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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