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종교계 성명서에 명시된 차별금지법 반대 입장...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3397

 

대한민국 종교지도자 이웃종교체험 성지순례라는 행사 뒤에

종교계의 성명서가 발표되었다고 하는데 그 안에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네요. 물론 이 성명서는

전적으로 차별금지법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서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참여한 면면을 보니까 한기총, 조계종,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그리고 한국민족종교협의회라는 이상한 조직이 있는데

일단 출처가 크리스천투데이라는 것도 그렇고

상의 없이 자기 이름이 들어가 있었다고 부인하는 성명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별로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차별금지법 반대에 앞장서고 있는 축이 개신교 교단이라는 건 분명하고요.

    •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예수의 평화가 종교인은 물론 소외되고 고통받는 모든 사람과 지구촌 곳곳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

      7대 종교 지도자가 모여서 쓴 글의 결말로는 좀 많이 이상해보이는데요?
    • 개신교 측에서 성탄절 즈음해서 주도한 행사고 다른 교단 대표자들을 초청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나 다른 교단 대표자 중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문안이 들어가는데
      적극적으로 거부하거나 이름을 빼달라고 한 사람이 있었을까요.
    • 성명서의 실체가 의심스럽기는한데,
      리스트된 면면을 보니 성명서 내용을 적극적으로 거부하거나 부인할 사람은 또 없어 보입니다.
    • 앞으로 종교인들이 종교를 이유로 극심한 차별을 당하게 되어도 할 말이 없겠군요.
      공동 대표란 사람들이 정말 동의하여 이런 성명을 냈단 말인가요. 궁금하네요.
    • 자승 총무원장 같은 경우는 불교계에서도 보수적인 인사고,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모두 동성애에 대해서 호의적일 것 같지는 않은데요
    • 이 시대에 예수님은..저들이 저렇게 더럽게 여기는 사람들 사이에 계실 거라 믿어요..휘황찬란한 예배당에서 거룩한 체 하는 도포입은 자들 곁보다는.."죄"로 인해 죄인에 대한 처벌이나 차별이 필요한 세상이라면..사랑의 아이콘으로 오신 예수님은 굳이 이 세상에 오시지 않았어야 맞거든요..(신자적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죄송!)
    • 백작님, 깊이 공감해요. 저도 신자적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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