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탑골] 이게 ott에 있다고?! ‘로키 호러 픽쳐 쇼’

아… 제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제목처럼 ott에 있는지도 몰랐다가 오늘 봤는데요. 아…여전히 너무 좋아요.
그냥 신나게 즐길수 있는 뮤지컬영화입니다.
1998년 개봉인데, 극장에서 보기도 했었어요.
뭐.. 이 영화에 대한 수많은 해석이 있지만 저에겐 그저 “타임 워프”한 곡으로 끝입니다.
이런 미친 텐션 영화가 그리워요
오늘 밤 타임워프 한곡 어떠신가요
    • 저는 일반 상영관에서 두번 보았어요. 노래와 춤을 따라하는 관객은 없었고요 :)


      소박한 의도로 만들었겠지만 과대평가 받은거 같아요.


      수잔 서랜던은 눈부시게 아름다운데 늦게 주목을 받았죠.

      • 제작진들이 어떤 의도를 갖고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저에겐 너무 신나는 영화에요(앞선 댓글 삭제했어요)
    • 대학생 때 교내 영화 동아리에서 이거 상영회를 했는데요. '진정한 컬트의 맛을 보여주마!' 라며 어학당에서 구해 온 외국인 알바생들을 잔뜩 앉혀 놓고 중요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사방으로 팝콘을 던지며 환호를 하게 시켰어요. ㅋㅋㅋㅋ 근데 이게 넘나 인위적이다 보니 그냥 괴상하구나... 라는 생각만 했구요. 결국 이 영화를 제대로 본 건 수년 후에 비디오였나 뭐였나... 그랬을 겁니다.




      '데드맨 워킹' 같은 영화로 한국에서 인지도를 확 높였던 수잔 새런든의 캐릭터가 참 쇼킹했던 거랑. 말씀대로 에너지가 넘쳐서 정신 사나운 가운데 노래나 무대 장면 몇 개가 즐거웠던 것... 정도가 인상에 남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전 이걸 뮤지컬로도 관람했네요. ㅋㅋㅋ 오리지널 팀의 내한 공연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만, 확인해 보니 대략 14년 전이군요. 하이고... ㅠㅜ

      • 제가 나이상으론 로이님 1-3년 후배(?)인 시네마키드 뭐 그런거 일텐데 그래도 이건 진짜 재밌습니다!!!(근데 환호하게 시켰다니ㅜㅜ어욱)

        수잔님 상관없이 영화는 진짜 신나잖아요. 전 요즘 저렇게 말도 안되게 달리는 영화들이 그립읍니다
    • 요거 자막이 악명 높더라고요. 디즈니 자막이 거지같은 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트랜스섹슈얼"이라는 단어를 단 한번도 자막에 쓰지 않았다더군요. 


      디즈니코리아에 치졸한 인간들이 많은 것 아닌가 의심스러워요. 

      • 이 영화를 디플로 보는 사람이면 내용은 이미 다 알거고, 모른다하더라도 그 단어 안 쓰는 걸로 뭐 얼마나 달라질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예 특정단어들을 걸러내는 과정이 있나봐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