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얘기, 잡담

공교롭게도 지난번 잡담 이후로 후배님은 여러모로 계속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업무 에서도 그렇고 처세 면에서도요. 그래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깜짝 놀라고 보스도 화가 났죠. 이미 일어난 일이야 어쩔 수 없는데 앞으로 괜찮으려나 싶어요. 2년 전 쯤에 비슷한 성향과 태도를 보이는 사람과 근무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분위기가 안 좋아져서 다들 힘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기우이기를.

이 사람이 가진 뛰어난 역량이 있을텐데 저는 그걸 끌어낼 자신도 없고 사람 자체를 감싸안을 도량도 없으니 그저 계속 거리를 두는 게 최선이라는 결론입니다. 슉슉 피할 거에요.
    • 뭐 사람 일이란 게 다 어쩔 수 없는 면이 큰 것 아니겠습니까. 자세한 사정까진 몰라도 그간 이오이오님도 애 많이 써보셨을 거고, 달리 다른 답이 안 나오면다면 마음 먹으신대로 하는 게 정답이겠죠. 맘 편히 지내실 날이 곧 찾아오길 빌어요!

      • 그렇죠. 사람 자체가 그런 건 어쩔 수 없는 면이 크다 보니 제가 애쓸만한 구석도 별로 없었어요. 본인이 대외적으로 사고를 쳐서 보스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사정 들은 주변인들은 시한폭탄 같으니 피하라고 해요, 하하. 감사해요!
    • 지난번 글에서 그래도 업무는 잘한다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상황이 더 힘들어졌네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슉슉 잘 피하시길!!!
      • 잘 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는데 그게 음 그렇습니다. 길에 나무가 있으면 피해가듯 그렇게 피해가야죠. 오늘도 슉슉!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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