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 신작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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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5편 제목이 기존 '캉 다이너스티'에서 '둠스데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캉 역할 배우였던 조나단 메이저스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하차했는데 원래라면 그냥 배우만 교체하면 되지만 MCU가 멀티버스 사가 들어오면서 여러가지로 전에 비해 반응이 별로이다보니 아싸리 이 기회에 스토리 방향을 전환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을 맡았던 루소 형제가 다시 감독직으로 돌아왔고 메인빌런인 닥터 둠 역할은 무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캐스팅 됐다고 합니다.


옛날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로다주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적잖이 있었지만 잘 보내준 캐릭터 굳이 망치느니 가만 두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아예 다른 역할 그것도 빌런으로 복귀시키다니 좀 당황스럽네요 ;; ㅋㅋ

    • 딴세상 스타크는 아이언맨이 아니라 둠스데이란 설정이려나요
      • 코믹스에도 멀티버스 닥터 둠 그런 설정이 있다고 하네요.

    • 폭스의 판타스틱 포에서 항상 찌질한 악당 취급 받았던 닥터 둠이 이번엔 그럭저럭 괜찮게 묘사되겠네요.
      • 2015년 버젼은 정말 코스튬부터 모든 게 엉망이었죠. 설마 RDJ 복귀까지 시켜놓고 또 망칠까 싶긴 합니다.

    • 에엑!! 이거 좀 신기하군요 아이언맨으로 복귀하는 건 정말 악수 중의 악수라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캐릭터를 바꿔버리는 건 좀 신선해보여요
      •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한데 원작 좀 아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다른 지구에서 흑화한 토니 스타크가 저렇게 되는 설정을 따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 멀티버스 소재를 하다보니 오히려 주인공이 빌런이 되는게, 더 역설이 될 수도 있겠다고는 생각합니다. 가령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처럼 말이죠. 




      캉 다이너스티 감독은 샹치 감독이라 걱정도 되었고, 정복자 캉 배우도 중간에 퇴장하게된 것도 아쉬운데, 그래도 반PC적인 백래시가 통한 것 같아 착잡하군요... 로키 시즌 2나 마무리해야.

      • 이번 스토리 변경은 그냥 멀티버스 사가 자체에 대한 그동안의 불호 반응과 최근작들의 흥행실패에 대한 대응으로 보이고 물론 PC가 어쩌고 하는 인간들도 그중에 있지만 딱히 그들의 찌질거림을 들어준 것 같지는 않아요.

        • 말씀을 보고나니 확실히 그렇네요. 배우가 하차할 수 밖에 없는 이슈라서, 노선변경은 불가피했으니까요. 루소형제가 5편도 맡는다고 하니 전화위복이 되면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 조나단 메이저스를 대신할 좋은 인재풀은 넘쳐나는 게 할리우드이고 배너, 로디 배우가 바뀐 것 처럼 그냥 새로 캐스팅하면 되는데 아예 캉 자체를 버린 걸 보면 멀티버스 스토리 자체가 잘 흘러가지 않고 있다는 걸 스튜디오에서도 인정한 모양입니다.

    • 왠지 다크 나이트의 명대사 ”영웅으로 죽거나, 오래 살아서 악당이 되거나“가 생각났어요. 그걸 마블에서 이런 식으로 보여주는군요. ㅋㅋ
      • 하비 덴트 -> 투페이스, 아이언맨 -> 닥터 둠 ㅋㅋ

    • 대체 이 딜 성사시키려고 디즈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얼마를 질렀을까... 라는 호기심이 먼저 생깁니다. ㅋㅋㅋ


      뭐 이렇게 해서라도 재밌게 만들어낼 수 있겠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결국 요즘 마블 시리즈 전개가 멸망 분위기라는 걸 오피셜로 인정한 상황 같아서 쓴웃음이 나옵니다. 어떻게 잘 하면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의 울버린 컴백처럼 재미나게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만... 근래 마블 영화들 반응들을 보면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뭐 두고 봐야겠죠.

      • 잘못하면 엔드게임에서의 멋진 퇴장을 망치는 악수가 될 수도 있지만 지금 분위기 그대로 어벤져스 영화를 진행하면 안되는 걸 알기에 던지는 도박수네요.




        현재 흥행대박 터지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 덕에 일단 어두컴컴해지던 분위기는 대충 밝혔고 판타스틱 포 같은 차기작에서 새롭게 스토리 밑밥을 잘 깔면 그래도 예전 영광의 어느정도는 재현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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