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바낭] 방학. 건강검진. 기타 등등 일상 뻘글입니다.

1.

방학을 했습니다.

한지는 좀 됐죠. 그렇긴 한데... 계속 자잘하게 뭔 일들이 있어서 제대로 빈둥거린 날은 이틀 정도.

근데 사실 그 이틀도 그렇게 아주 맘 편히 하고픈 거 다 하며 보내진 못했습니다. 그냥 마음이 한가롭지가 못해서요. ㅋㅋㅋ

방학 있는 놈이 이런 말을 하면 돌 맞을 소리라는 건 알지만, 정말 아무 부담도 조건도 없는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 직장 다니고 일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비슷한 로망을 갖고 살지 않을까요.


하지만 어차피 불가능하니 아무 조건 없는 안식년 강제 도입을 주장해 봅니다!!!

물론 더 황당한 소리지만 어차피 이거나 저거나 불가능한 건 마찬가지니까요... ㅋㅋㅋㅋ



2.

한가했던 날들 중 하루에는 안과를 다녀왔어요.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단 그냥 안과 가서 눈 체크해 본 게 워낙 오래된 것 같고.

또 평소에 뭘 볼 때 조금 초점이 흐리달까... 이런 기분이 들 때가 종종 있어서. 그리고 제 취미란 게 다 눈 혹사잖아요? ㅋㅋ


근데 놀랍게도(?) 시력은 그대로에 안압도, 기타 각종 수치도 다 멀쩡하다고 나와서 안심... 했는데 체감상 분명 좀 피곤한 감이 있는데 이건 뭔가 했죠.

그러고 병원을 나오는 길에 1층에 있는 안경점이 보여서 충동적으로 슥 들어가서 설명을 드린 후 안경을 내밀었습니다.

제 안경을 보시는 순간 사장님 표정이... ㅋㅋㅋㅋㅋ 이게 맞춘지 5년 됐거든요.


그래서 시력은 변한 게 없다니 렌즈만 똑같은 스펙으로 새로 만들어주셨고.

그걸 착용해보니 오! 세상이 선명해요!!! 가 되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검색을 해 보니 어지간하면 안경 렌즈는 2년에 한 번 정도는 갈아주는 게 맞다고...

코팅 다 벗겨지고 여기저기 미세 기스 생긴 것 때문에 깨끗하게 안 보이는 게 당연하다는군요.

그런 것을 5년을 그냥 버텼으니 정말 무식하달까. 미안하다 내 눈들아.



3.

또 하나의 일정은 건강 검진이었습니다. 

사실 1월에 했는데요. 그때 위장 조영술을 신청했다가 막판에 사정이 생겨서 못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하기로 했는데, 마침 또 콜레스트롤 수치가 아주 미세하게 높게 나온 부분이 있어서 재검 받으라고 연락도 왔고. 겸사겸사해서 예약 잡고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먼저 의사 면담을 들어갔더니만


의사 : 근데 수치가 거의 정상이나 마찬가지이고, 저번 검사보다는 하락한 수치라서 굳이 피 뽑으실 필요가?

저 : 에...? 그래도 되나요?

의사 : 뽑고 싶으세요??

저 : 아뇨 그게 아니라 전 재검 받으라고 연락이 와서 온 건데...

의사 : 뭐 굳이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하지 마시죠? 그냥 운동 꾸준히 하시고 기름진 음식 덜 드시고...


그러고 나와서 문진 종이를 접수처에 갖다 줬더니 이번엔 접수처 직원이 묻습니다.


직원 : 피 검사 안 하시려구요?

저 : 그게 의사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직원 : 근데 오늘 재검하러 오신 거 아니었어요? 기록을 보니까 그런데요.

저 : 저도 그렇게 연락 받아서 그럴 생각으로 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직원 : 그럼 안 하실 거에요?

저 : ............


결국 안 했습니다(...)


그러고 위 검사를 받으러 갔죠.

근데 이날 점심 약속이 서울에서 있어서 금방 끝내고 가려고 위 내시경을 비수면으로 신청을 했어요. 내시경은 난생 처음이었구요.

설레는 맘으로 장소를 찾아갔는데. 아니 뭐 부들부들 긴장할 틈도 없이 약을 쑥 내밀고. 삼키고. 목 마취합니다~ 라면서 입 벌리게 하더니 스프레이 세 번 뿌리고. 곧바로 옆으로 누우라길래 시키는대로 했더니 다짜고짜 입마개(?) 같은 것을 착. 목에 힘 주지 마시고 트림 참으셔야 해요~~ 라더니 바로 입으로 무언가가 쑤욱 들어오더라구요.


대충 중간 생략하고. 생각보다 짧아서 당황했습니다. 3분 남짓 정도?

결과는 별 거 없으니 걱정 마라. 였고 한 시간 후 부터 물 마시고 오늘은 좀 소화 잘 되는 거 먹어라... 로 끝.


결론은 "사람이 할 짓은 아닌 것 같은데 생각보단 견딜만 하다" 였습니다만.

다음 번엔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네요. 고통은 짧았지만 워낙 화끈(?)해서 또 할 생각을 하니 무서워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슬슬 대장 검사도... 으음...;



4.

올림픽을 대충 곁다리로 주워 듣고, 두어 번은 강제 시청도 하고. 하다가 문득 깨달았는데요.

대략 10년 전만 해도 한국이 좀 불필요하게 일본을 몇몇 인기 종목으로 이겨 먹는 게 보통인 분위기가 있지 않았습니까.

야구는 분명 일본이 훨씬 강국인데도 국가 대표전에선 괴상하게 자꾸 이기는 일들이 있었고.

축구랑 농구 같은 종목은 지면 충격, 실망이랄까... 좀 그랬었는데요.


어느샌가 그냥 다 시원하게 밀려 버렸군요.

야구는 원래 이게 정상(?)이긴 하지만 오타니 같은 만화 캐릭터가 등장해 버려서 더 격차 실감이 나구요.

축구는 아직 그래도 한국이 이기지 않나? 싶지만 이번 올림픽에 출전을 못 했죠. 아 정말... ㅋㅋㅋ

그리고 가장 울적한 게 농구입니다. 제가 그나마 한동안 열심히 챙겨보며 즐겼던 게 농구였는데요. 요즘 일본 되게 잘 하더라구요? 

저번 아시안 게임 때 진짜로 우연히 한국 vs 일본 농구를 보고 충격을 받았는데. 이번에 보니 일본은 올림픽에 진출해서 웸반야마가 버티는 프랑스를 상대로 드라마틱 승부까지 펼치고 그랬더라구요. 아이고 부러운 것... ㅠㅜ


뭐 '일본은 이겨야 한다!' 같은 얘길 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제가 스포츠 신경 끊고 사는 사이에 저쪽은 되게 발전했는데 이쪽은 상태가 영 그렇구나... 싶어서 좀 아쉽달까. 그랬습니다. ㅋㅋ


이제 평생 


 (전 유튜브 썸네일 디자인 센스들이 대체로 거의 다 싫습니...;)


 이 경기 실시간으로 봤던 추억이나 곱씹으며 살아야 하는 건가 싶고 뭐 그렇네요.



5.

암튼 더워요. 덥습니다.

잘 때는 에어컨을 안 틀고 자서 그런지 아침에 눈을 뜨면 땀이 삐질삐질한 상태로 피곤이 하나도 안 풀린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또 낮에는 충분히 틀고 있으니 잘 때까지는 좀 과한 게 아닌가 싶어서 대충 이러면서 여름을 나고 있구요.

생각해보면 에어컨이란 걸 일상에서 별로 접할 일이 없었던 10대 시절엔 어떻게 살았나 싶죠. ㅋㅋㅋ 집에도 버스에도 학교에도 없었는데요.

역시 젊음이란 좋은 거구나... 라는 깨달음(?)을 마지막으로 이제 잠을 청해 보겠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덤.



시원한 여름 노래라면 우리 해변 소년단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첫 부분과 후렴구에 가사가 지명이라는 걸 몰라서 아니 이게 영어 맞아? 하면서 열심히 들었던 백만년전의 추억 노래... 

인데 아직도 영화는 안 봤군요. 여름 방학 끝나기 전에 보든가 해야겠네요. 디즈니 플러스에 있더라구요.

    • 이번 올림픽을 보면 확실히 어떤 변화가 보입니다. 유튜브를 보면 당장 내일 일본이 망할 것 같은데 실제 가보거나 올림픽을 보면 이 아시아 동네와는 조금 결이 다른, 확실히 여러가지로 '선진국'이란 느낌이 들어요. 한국도 격투기, 구기 종목이 전멸이고 좀 고급져 보이는 종목이 우세한데...그게 '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면서 바뀌는 현상'같이 보이지 않고 '힘들고 고된 거 싫고, 합숙하기도 싫고 남과 어울려 하는 종목이 싫은' 건 아닌가...싶더라고요. 그리고 재밌는 건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전보다 자주 보인다는 건데요, 아직 존재감만 있고 두각을 나타낼 정도는 아니라 하더라도 여러 구기종목이나 운동에서 아프리카 국가 선수들이 점점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미래의 판이 젊은 인구가 많은 쪽으로 이동하는 것 같아요.

      • 근데 사실 이번 올림픽 실적은 한국이 그리 나쁘지 않은 상황이더라구요. 축구가 아예 못 올라갔다든가 하는 식으로 주목 받고 기대 받던 종목 몇 개가 시작 전부터 망하긴 했는데, 막상 개막을 하고 나니 덜 기대했던 종목들이 마구 선전을 해서... ㅋㅋ 근데 그거랑 별개로 제가 본문에 적은 저 종목들, 특히 농구의 부진이 슬퍼서 적어 본 얘기였어요. '슬램덩크' 만화책 보던 그 시절에 재밌게 보면서 '근데 얘들 우리나라보다도 약체인데 고딩들이 왜 이렇게 잘해 ㅋㅋㅋ' 이런 농담하던 추억이(...)

    • 걱정하셨던 것에 비해서 결과적으로는 별 문제없이 건강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안경이 5년 되서 사장님께 그런 표정공격(?)을 당하셨다니 안경다리가 부러지거나 알에 기스가 나지 않는 이상 몇년이고 버티고 보는 저도 뜨끔!하네요? ㅋㅋㅋ




      4. 저도 최근 한국 스포츠에 대해선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올림픽에 축구가 출전도 못한 건 이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허허... 제 기억으로도 야구는 원래 넘사벽이지만 축구는 비등비등하고 농구는 확실히 이겨왔던 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됐군요... 하기야 농구도 그 오랜기간에 걸친 투자를 생각하면 일본이 역전하는 게 시간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해외진출도 예전 타부세 유타는 축구 맨유 동팡저우 비슷한 케이스라고 알고 있는데 최근 와타나베 유타 같은 선수는 제법 쏠쏠한 롤플레이어 수준으로 NBA에서 활약했고 혼혈이라서 타고난 재능이 다르긴 하지만 루이 하치무라라는 1라운드 로터리픽 지명에 작년 꽤 쏠쏠한 연장계약도 따낸 선수가 나왔죠. 우리나라는 근래 가장 기대를 받았던 이현중 선수도 안될 것 같고 쩜쩜쩜

      • 사장님피셜 '안경 렌즈 코팅은 보통 2년 지나면 벗겨지기 시작하니 그때 쯤 교체하는 것이 좋다'라고 합니다. ㅋㅋ 뭐 그때 가서 봐도 상태가 아주 좋으면 상관 없겠지만, 여기저기 긁히거나 닦아도 안 닦이는 흔적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바꾸는 게 좋겠죠. 렌즈만 갈면 보통 5~6만원인데 눈 편하게 해주는 것에 2년에 그 돈을 아낄 필욘 없구나... 라는 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당연한 건데요. ㅋㅋㅋ




        축구는 아시안컵에서 인도네시아에게 지면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40년 연속을 노리고 있었던 상황에 약팀에게 져 버려서 타격이 컸죠. 물론 축협은 그러고도 복지부동입니다만. ㅋㅋ 농구는 우리 슬램덩크 선생님께서도 크게 힘을 보태셨다고 해서 복잡한 심경이네요. 그 양반이 만든 농구 재단이 참 일을 열심히 했다고... ㅠㅜ 흑흑흑.

        •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마지막에 송태섭이 입고있는 유니폼이 이노우에 선생이 유학지원하고 있는 그 미국대학이라고 하더라구요? 작중 송태섭이랑 비슷한 성장환경을 거치고 그 대학에 갔던 포인트가드도 있다고 하고 참 부럽습니다.

          • 그렇다더라구요. 그래서 영화 끝날 때 작가님 재단 통해 발굴된 선수 모습도 조금 나오고 그랬죠. 차원이 다르게 성공한 덕후랄까...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

    • 안경렌즈의 잔 흠집이 난반사를 일으키거나 하는지도 모르겠군요. 라식은 편하지만 가끔 인공눈물 넣는게 시원하면서도 불편합니다.


      채혈... 이제 피뽑는 건 그렇게 아프다고 할 수는 없게됐는데, 제 혈관을 못찾아서 서너번 찔렀다 뺐다 하신 분 때문에 안좋은 기억이...(...).

      • 사실 카메라 렌즈에 제 예전 렌즈에 나 있던 그 정도 기스가 났다면 눈물을 흘리며 새 렌즈를 알아 보고 있었을 텐데, 본인 눈깔을 카메라 렌즈보다 소홀히 한 모자란 인간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




        피 뽑는 건 별 거부감도 없고 두려움도 없는데요. 의사가 "뭘 굳이 해?"라고 말해버리니 당황해서 그냥 안 해버렸네요. 아니 이럴 거면 애초에 왜 부른 건데... ㅋㅋㅋㅋㅋ

    • 4. 올림픽 경기를 간헐적으로 보고는 있는데, 우리 나라 선수들이 잘 할때마다 ‘지원은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예전부터 지원은 안하고 선수들의 정신력(…)만 강요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고생하는 선수, 코치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야외경기라 변수는 많은데 그래도 또 보는 맛은 확실히 있더라구요


      5. 노견 덕에 6월부터 에어컨 24시간 가동중인데요(저는 겨울 이불을 덮고 자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에어컨 바람은 너무 싫은데 안 킬수는 없으니 무풍으로 바까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 잘은 모르지만 예전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메달 잘 따 오는 종목은 지원 잘 해주는데 비인기, 메달 별로 없는 종목들은 그냥 알아서 잘 하고 있다든가(...) 어찌보면 올림픽이란 게 그런 종목에서 애 쓰는 분들에게 가장 의미가 있는 행사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잘 하면 4년에 한 번이라도... 음...;




        전 에어컨 바람은 싫지만 냉기는 사랑하기 때문에(?) 켜놓고 멀리 떨어져서 즐기는 편입니다만. (다행히도 직장에선 에어컨 바람이 제 자리를 비껴가서 냉기만 즐길 수 있습니다 ㅋㅋ) 지금 에어컨이 이사 온 집 대비 작은 용량이라 선풍기의 힘을 많이 빌고 있습니다. 무풍이면 조금은 낫긴 하겠네요. 근데 남에 집 가서 겪어 본 바로는 그렇게 드라마틱한 차이까진 잘 모르겠더라구요.

      • 얼마 전 보니까 현재 올림픽 시설이 열악하다더군요. 찜통날씨인데 에어컨 없음, 침대는 도쿄 때 그 골판지 침대... 식당에는 고기가 전혀 없어 영양보충 안된다고.


        한국선수단은 뭐... 음식 가져가서 선수들 밥해주는 걸로 유명하니 걱정은 덜 되긴 하지만요.
        • 안 그래도 그 탄소 줄이기 때문에 가능한 나라는 자국에서 에어컨 지원 받는다는 기사 봤었어요. 그거 철회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아닌가봐요.

          루이비통 후원으로 로고 박힌 메달케이스보다 에어컨 지원이 더 나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 더위에 도시락 만드시느라 고생하실 분들도 참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야외 경기장으로 눈요기만 해주지 치안이나 선수들 편리같은건 상관 안하네요.
          • 선수들 편리 문제부터 시작해서 센 강 상태가 연일 이슈가 되고 그러고 있죠.


            환경 물론 중요하지만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선수들 데려다 놓고 일생을 건 시합을 시키면서 이게 맞나... 싶습니다.

    • 2.3. 
      아무리 바쁘고 번거럽더라도 건강 관련 정기적 체크업은 꼭 받아야 합니다.
      나이를 먹으니 주변에 여러 경우를 봐서... 저도 매해 건강 검진과 안과, 치과 검사는 기본적으로 꼭 해요. 
      제가 혈압약을 먹고 있는데 몇달전 제 가정의 만났을때 요즘 운동도 열심히 하고 혈압이 잘 조절되고 있으니 
      혈압약을 끊는게 어떨까요? 물으니 의사가 말하길 '너 약 끊으면 다시 올라간다며 잘 조절되고 있는데
      왜 끊으려 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웃으며 하는 말
      '특히 동양인 환자들이 약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 같아..' ㅋㅋ -_<
      • 아마 자연치료나... 약없이도 생활가능한 완전한 회복을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 같습니다. 되는 사람도 있겠죠.

      • 동양쪽이 뭔가 '자연산'을 좋아하는 문화 같은 게 분명히 있긴 하죠.


        또 동양에서 태어나 동양에서 사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미국인들은 대체 어떻게 저렇게 다양한 약들을 쟁여 놓고 숨 쉬듯이 먹고 사냐... 라며 신기해 하는 것도 있구요. ㅋㅋㅋ

    • 혼자 살고 가족과 같이 살고를 일주일 씩 번갈아 가며 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방을 따로 구하든지 무슨 방법을 내야겠죠. 이번 주에는 내가 갈 차례 다음 주에는 쟤가 갈 차례 순서 정해서. 저만 그런가요... 왜 한 지붕 아래 몇 년, 몇 십 년을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인지.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겠죠... 본문 1번 내용과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ㅎㅎ 암튼 혼자! 지낼 방법을 찾고 싶네요. 




      저도 안과 가야합니다. 위대장 내시경도 해야 하고요. 자꾸 미루고 있습니다. 나이드니 병원 쇼핑이 큰 일이 되었습니다. 

      • 한 주씩 아주 좋네요. 하하. 현실은 1년에 한 주라도 어떻게든... 이지만요. ㅋㅋ


        얼른 병원 쇼핑 끝내시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신경 쓰일 땐 그냥 얼른 다녀와 버리는 게 최선이더라구요.
    • 1. 자율연수휴직은 어떻습니까?
      • 심플하게, 돈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전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육아 휴직 할 때도 한 학기만 했었어요. ㅠㅜ

    • 아.. 방학을 즐기시네요..  로망입니다.   동료들에게, 인생을 새로 시작 할 수 있다면.. 기필코  중학교 음악 선생님!!을 할 거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결혼도 같은 선생님과 해서.. 방학 기간 배낭 여행 한달 씩 다니고.. 자식은 없이.. 개나 고양이로..



      • 보통 부부 교사의 가장 큰 장점을 함께 방학 두 달을 즐길 수 있다... 는 걸로 얘기하곤 합니다만. 동시에 부부 교사의 가장 큰 단점은 함께 방학 두 달을 보내야만 한다... 라는 걸로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ㅋㅋ 그래도 방학은 좋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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